2월 29일 등포분들과 오대산 다녀왔습니다

함산 인원은 신라의잘밤님 피곤오리님 하이하이룽님 며늘님

오대산은 처음 가봤는데

가기전에 만만하다고 해서 준비 없이 올랐는데 

만만하지 않더군요 ㅡㅡ 

토요일 새벽 3시 기상 준비 하고 윤하는 4시반에 깨워 옷만 대충 입혀서 나왔습니다 ㅋ 이놈은 새벽에 어디 가자고 깨워도 잘 일어납니다

택시 타고 신라의잘밤님 집근처로 가서 자차로 이동해서 참 편하게 갔어요 

오대산 입구 근처에서 다른차로 오신 피곤오리님 며늘님 하이하이룽님과 조인해서 아침으로 황태해장국 먹었는데... 안먹고 좀더 서둘러 올랐으면 더 멋진 설경 감상했을듯 

 비로봉 정상!!

 사진은 시간의 역순입니다

집에 와서 기절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해 놀았어요

 처음 오른 오대산에서 대박뷰를 만났습니다

 상왕봉 잠이 솔솔

 사람들 앞에선 제대로 못들 더니  

거꾸로 됐다고 다시 돌려 들더라구요

 대박뷰~ 동해쪽인듯

 동물 발자국이 신기해

 온몸으로 눈을 즐기는

 넘 좁아서 안내려감

내리막아 나와라~~

3좌 인증 

너무 더웠.... 

대머리라 급속 냉각이 가능 헤어 정리 필요 없... 

특권임 ㅋ

 자국

 좀 일찍 올랐다면 상고대까지 완벽했을듯

 계단길 끝나고 등로 다운 길 시작

 적멸보궁 

적설량 체험

 ㅋ 눈속에서 행복

아 이거 타고 오르면 좋겠당

 계단 시작 적멸보궁까진 잘 정비된 계단길

 아래는 눈이 녹아 떨어지기 시작

 출발전

여기선 찍어줘야

주차 하고 산행 시작 하러 이동중

 새벽에 깨워 택시로 이동중

마지막으로 함께 하신 분들 사진

아침으로 먹은 황태해장국도 맛있었고

오대산 정상에서 보는 설경은 정말 대박

눈에선 저나 윤하나 최선을 다해 놀았던 정말 즐거웠던 

오대산이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