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텍 파워드라이 소재보다 많이 아쉽더군요 ㅠㅠ

혹시 마모트는 아니죠?

마무트 QD 어질리티 셔츠에

도레이 필드센서 원단이 사용 되었습니다.

작년 마무트알파인 대원으로 선정되었을 때

활동품으로 지급 받았었는데

냉감이 있더라도 속건성이 떨어져서

식은땀 탓에 물에 빠진 듯한

느낌이 들어 찝찝했습니다.

그리고 방취처리가 없어서

불쾌하더라구요.

폴라텍 파워드라이(그리드)를 사용하고

폴리진 또는 HeiQ 등 반영구 방취처리가 된

파타고니아 캐필린 LW 또는

마무트 sertig 티셔츠가

한여름에 훨씬 쾌적했습니다.

특히 100g 정도 되는 sertig 보다는

60g대의 아주 얇은 캐필린 LW는

한여름 착장의 지존이라고 생각합니다.

핏은 파타고니아 캐필린 보다는

마무트 sertig가 확실히 이쁩니다.

개인적으로 베이스레이어는 방취처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체감 10배는 차이 나더라구요.

이게 찾아보니 마무트 일본에서 만든 아시안핏 제품인듯 보이는데요

베이스레이어로 입을 수 있지만 캐필린 보다 기능성은 떨어져 보이기는 합니다

위에 무게가 맞는지 모르지만 85g 이면 많이 가벼운 축에 속하는데요 너무 얇아서 그런건 아닌가요??

아무래도 얇다 보면 느낌상 옷이 계속 젖은 느낌이라 그럴수도 있어서요~

캐필린이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파타고니아 여름용 티중에 속건성 최고가 하나 있는데 안타깝게 작년에 구하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ㅠ

방취기능은 저도 중요하다고 생각이들어요~ 

그래서 요즘은 메리노울이나 폴라텍 티를 여름에 추천 드리는거 같아요~ 

위에 무게는 여성용이고,

남성용은 100g 대였던 것 같습니다.

가장 얇은 캐필린 lw가 가장 뽀송했고,

비슷한 두께감의 sertig와 QD 어질리티

중에서는 폴라텍 쓴 sertig가 낫더라구요.

필드센서 기대했었는데 실망했었죠 ㅠ

제가 좀 격하게 운행하다보니

땀을 많이 흘리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