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능선 종주 말씀이시면 설악 대청 포함한 공룡이랑 비슷한거 같아요

반야봉을 올라갔다 오느냐 그냥 지나치느냐에 따라서

난이도 차이가 큰 것 같습니다

중산리에서 천왕봉 올라보셨으면 별거 없을 겁니다.

난이도 구분은 국립공원 홈페이지 참고하시면 됩니다.

화엄사~노고단 - 코재~무넹기 부근 500m 호흡조절 주의요망.

***성삼재~노고단은 임도(포장길)

노고단(고개)~화개재 - 별거없어요. 트레킹수준.

(노루목에서 반야봉 다녀오면 얘기가 달라져요.)

(삼도봉-->>화개재 내리막 논스톱 543계단 있어요.)

화개재~토끼봉~연하천 - 오르내림 반복이지만 트레킹 수준 오솔길 걷는 느낌. 군데군데 길이 예뻐요.

연하천 도착직전 400m 평지,완만한 내리막 계단.

연하천~벽소령 - 삼각고지,형제봉 부근 자갈?밭 주의.

큰 어려움 없습니다. 줄잡고 오르내리는 곳 있음.

습하고 미끄러운 곳이 있습니다.

벽소령~세석 - 지리산 3대 미스테리?마의구간ㅋㅋ

선비샘-영신봉 사이 계단 두번. 하지만 코스가 힘들어서 마의구간이 아니라 가도가도 줄지 않는 거리 때문에 붙은 별명 입니다. 6.3km입니다. 세석까지 중간 탈출로도 없습니다.

벽소령 출발 500m낙석주의,평지. 세석도착 직전 500n내리막.

세석~촛대봉~연하선경~장터목 - 그냥 즐기세요.

연하선경에서 사진 못찍으면 후회합니다. 

장터목 도착 직전 500m는 그냥 평지 입니다. 

장터목~제석봉~통천문~천왕봉 -  1.7km

성큼성큼40분, 쉬엄쉬엄90분, 보통60분정도 소요.

제석봉은 날씨가 맑아도 바람이 거셉니다.

다쓰고보니 천왕봉에서 구례로 역종주를 하신다고 쓰여있네요?ㅎㅎ

양방향 모두 해봤는데요. 동쪽에서 서쪽으로 하면 재미 없어요. 물론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제가 쓴 글 거꾸로 반대로 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화개재--->>>삼도봉 543계단 오르막 어쩔?ㅎㅎ 허벅지 찢어져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