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gs쇼핑 알림허용 이벤트 3천원 + 페이코 결제 3천 쿠폰으로 팬티2장을 장당 5천원에 구입했는데, 2장 구입했습니다.

이틀도 안되 도착했는데, 배송료2800원에 비해 싸구려 포장이라 조금은 실망했지만, 수령즉시 세탁완료.

의도치 않게 세탁기에 3시간을 방치하고, 베란다에 건조하려는데...벌써 말라있다는 감촉이 전해집니다.

갑자기 그래서 아이디어가 생각나는데..

모든 쿨맥스 팬티와 등산의류를 세탁기에 넣고 방치후 상태체크하는 실험을 해보자는...발상이 떠오릅니다.

등산이나 트레킹 운동시, 실시간 체온변화에 따른 땀발산이 팬티에서는 엄청난 땀방울과 상체의 땀방울이 흘러들어 계곡처럼 

모여드는 상태가 되는데, 그래서...하루 100키로를 걷고, 하루 10만보를 걸어보면...일주일은 엉덩이 하체에 땀띠로 고생하는 경험들 다들 해보셨을 겁니다.

등산용 팬티의 중요성은, 그래서 아는 사람만 아는 중요함이 있구요.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의 철수와 더불어, 등산복 시장의 트렌드가 올해부터도 생활스포츠 아웃도어 방향으로 급선회한다는 정보를 아실겁니다.

노스페이스가 처음 런칭할 당시, 우주복 소재까지 도입하며 서밋 시리즈를 힛트치며 승승장구할 수 있었던 기반엔 전문등산복에 대한 자부심과

투자와 더불어 실험정신이 있었는데...노쓰도 중고딩교복이 되며, 전문등산복에서 아웃도어 생활스포츠 대중기반으로 방향을 선회하더니,

이젠 타키온 자체 브랜드를 내세우며...마케팅방향이 어중간한 위치에 서있습니다.

등산용 팬티, 고급지고 비싸고 브랜드파워로 입소문난 여러 제품들 많습니다.

하지만, 등산복 시장과 등산장비들의 OEM구조를 어느정도 파악하는 혜자들이라면..

콜핑이나 레드페이스 같은 브랜드의 가성비와 우수함도 아는 분들이 많죠.

그래서 추천합니다.

아재라 실착 사진은 미성년자도 있고....

오늘 트레킹 일정도 잡혀서..생략합니다.

쿨맥스 팬티는 여름이 아니어도 항상 추천하니, 저렴한 제품들 가성비 쩌는 제품들 찾아보면 많습니다.

주말과 연휴 잘 보내시고.

코로나 확진자가 연휴기간에도 0이 되기글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