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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뭘까요...지인이 오늘만난거라는데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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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서만난거래요
자기도 곰인지 너구리인지몰겠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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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사용안해
멜롱실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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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리. 엄청 무서운 놈입니다.
호랑이가 없는 우리 나라에서는 어쩌면 삵과 함께 거의 최상위 포식자에 속한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뉴스에도 가끔 나오지만 사람을 공격하기도 하는데 거의 살점이 뜯겨 나갈 정도라고 합니다.
그런데 사진의 생김새가 어찌 보면 오소리 같기도 하고 또 어찌 보면 아닌거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
오소리가 얼마나 무서운 동물인지 한 번 봐 보세요. https://olibia.tistory.com/m/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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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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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오소리네요. 오소리는 습성이 매우 사납고 포악합니다. 한겨울 사냥철엔 오소리 가죽의 단단한 지방질 두께가 무려 1cm이상 되기도 하는데요. 개가 물어도 물리지를 않죠. 또한 굴에서 농성하는데 소위 "굴개"라고 특화된 견종과 잘하는 개들이 상대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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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이미자연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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