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산화 겉표면 재질.. 가죽 vs 소프트 ?

가죽에 대해서 잠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짐승을 잡아서 껍질과 표피가 붙은 체로 가공하여 만든 가죽을 Heavy Nappa라고 하고 두께는 1~1,5mm 정도이고 소파나 비브람같은 중등산화 만듭니다

2. 표피를 활피하여 0.7~1.2mm 정도로 만들고 위에 페인트 등으로 도포처리 하면 일반 Nappa라고 하며 가죽옷이나 가죽신 등산화 등을 만듭니다.부드럽고 질기며 사용할수록 부드러워집니다

3. 껍질의 밑부분을 잘라내어 1mm정도로 가공하면 Split 라는 가죽이 되는데 흔히 쎄무라고 합니다 표면처리를 할수 없기때문에 습기에 약합니다만 옷과 가방 등산화 일반신발 등에 사용하지만 약간 질이 떨어집니다

4. 그외 에는 인조가죽입니다 조금만 아시면 금방 구별이 가능한데 가죽 끝을 라이터로 태우면 가죽 류는 고기타는 냄세가 나고 인조는 플라스틱 타는 냄세가 나며 인조는 두께가 일정한 특징이 있습니다

가죽 등산화 와 인조가죽 등산화의 가장 큰 차이는 숨 쉬는 차이입니다 .동물 가죽은 습기를 배출하고 유지도 하지만 인조는 전혀 못합니다 인조가죽 신발을 신으면 양말이 습해지는 원인입니다 그외 가죽은 흠집에 강합니다 인조는 한번 상처나면 그걸로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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