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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라인 루카스 vs 테렉스 프리하이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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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등산용 메인으로 아이더 중등산화 사용주이고, 서브로 뒷산, 걷기 용으로 k2트레킹화를 사용중입니다.
트레킹화가 밑창이 6개월만에 거의 다 닳아서 추가로 구매하려고 하는데요.
주 목적이 뒷산+걷기(10~20km) 용인데
경등산화인 루카스로 가는게 맞을지,
오래전부터 눈독들이던 프리 하이커로 가는게 맞는지 모르겟네요.
솔직히 이미 마음은 테렉스 쪽으로 기울지만, 6개월만에 트레킹화 밑창이 다 닳은 걸 보니 아마 테렉스도 비슷할듯한데...
짧은 시간에 20 가까이 사용하는게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혹시나 둘다 사용하시는 분이 계시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어느걸 선택하는것이 맞을까요??
아니면 그냥 6~7만원 짜리 트레킹화를 자주 갈아주는게 더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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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테렉스가 무난하게 2~3년 정도 간다면 그 정도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밑창 as안된다는 가정하에 6개월1년 남짓이면 심사숙고해봐야 하지 않을까 해서요. 혹시나 테렉스 실 사용자 분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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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렉스 프리하이커 신고 있는데요 장단점 확실합니다.
장점 컨티넨탈 창으로 불암산, 수락산 슬랩 구간을 통과할정도로 접지력 굳 호카처럼 쿠션감이 아주 좋아서 발이 편함
단점 운동화스타일로 혀(?) 부분이 얇아 발등이나 발목을 잡아주지 못함 서울 근교(10km)에 딱 적합하고 장거리는 절대 아님. |
바깥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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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렉스 프리하이커 발목이 sock스타일이라 선뜻 결정 못했다가
한 달전쯤에 등포에서 테렉스 폴지안 하이커 미드 소개해 주신 글 보고 바로 구매하여 100km 정도 사용했습니다. 접지력은 여느 테릭스랑 비슷하고 가벼우면서 발목도 어느 정도 잡아주어 매우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네요. 고어텍스라 우중 날씨나 개울 건널 때도 맘편히 다닙니다. 발볼도 넓은 편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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