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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랜턴 구입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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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 밤 출발해 현충일 새벽3시 오색에서 부터 산행을 시작했는데
와~ 사람이~ 사람이~ 대청봉 올라가는길을 2시간정도는 기차놀이를 하며 올라갔습니다
페츨 티카XP(160루멘)과 블다 기즈모(35루멘)을 가지고 갔지만
앞뒤로 다른분들의 헤드랜턴이 너무 밝아 제껀 잠시 켰다가 끄고 올라갔네요
전엔 그 정도 밝기면 되었는데 요즘은 장비들이 좋아진건지....
암튼 어제 오늘 알아보다가 오늘 크레모아 헤디+ 를 구입했습니다(자그마치 600루멘)
장마 끝나고 날씨가 더워지면 야등을 좀 다닐텐데 한가한(?) 산행을 해도 걱정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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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수구리
꿈꾸는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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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설악 산행내내 주변에서 '밀지마세요!!' 소리를 들으며 산행했었는데 그 정도는 아니었지만 이번에도 좀 그랬네요...^^ 아무래도 시즌(?) 주말산행은 자재해야 할듯합니다 |
꿈꾸는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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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티카가 메인이고 기즈모는 비상시 예비용인데 다른분들 헤드랜턴이 정말 밝더라구요 필요없는 고사양인데 욱~하는 마음에 지름이었을까요?! 가을에 올레길 비박투어(?) 계획중이라 실내등으로도 사용할겸해서 기대중입니다 동작인식센서는없습니다 |
꿈꾸는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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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틱도 300루멘이라 충분할겁니다 위제품은 400루멘이 일반적인 광량이고 터보시 600루멘(4시간) 입니다 단점이 엑틱 가격대비 두배정도 합니다...ㅠㅠ 전 비박시 텐트 내부등으로도 사용할 생각이라서 구입했습니다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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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 여럿이 올라가니 그래도 무섭진 않으셨겠네요
예전에 오색으로 평일 새벽에 혼자 올라가봤는데 어찌나 무섭던지 올라가는 내내 스쳐 지나가는 사람도 없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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