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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 국립공원 북바위산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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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라이트
10 2020-06-13 14:38
조회 : 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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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고향 온김에 그리고 새로산 애니스톰제타 시착해볼겸 오늘 월악산에 있는 북바위산 다녀왔습니다.
물레방아로 올랐다가 뫼약동으로 하산, 택시 불러서 원점 복귀했네요.(뫼약동 내려가면 콜택시 전화번호 많습니다. 18000원)
듣던대로 월악산 라인 조망이 좋았습니다. 아참, 그리고 북바위도 잘 있었구요~
와이프 입등 시키려고 처음 데리고 가봤는데 하산하면서 내년 봄에나 다시 뵙자고 하네요 ㅎㅎ
더위와, 이름모를 벌레들이 와이프님을 공격하는 바람에..ㅠㅠ
날 더울까봐 7시 부터 올랐는데 담에는 더 일찍부터 올라야 겠습니다.
모두들 안산 하시고 더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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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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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가 살짝 짧은 감이 있긴한데, 월악산 능선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좋은 산이라
자주 가고 있습니다.
수안보에서 송계 들어가는 버스시간을 맞춘다면 택시 안 불러도 되긴 하는데, 두분이 가셨으면 택시로 편하게 가시는 것도 좋았겠네요.
날머리에 뫼악산장 사장님은 컵라면 하나 먹는데 김치도 그냥 주시고 친절하시더라구요. ^^ |
피셔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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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 다녀온 산이네요. 1일 2산으로 수주팔봉 갔다가 북바위산으로 올라갔는데 북바위산 코스는 뫼악동에서 시작해서 물레방아 휴게소로 내려왔습니다. 날씨가 덥고 1일 2산하려니 너무 힘들어서 멋진 북바위산이 감흥을 주지 못하네요. 북바위산 정상에서 하산 길이 지루하고 은근히 오르락내리락, 물도 다 떨아지고 햇볕도 따갑더군요. 잠시 송계계곡에 발 담그는데 물도 시원하지 않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