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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봉 하산길 너무 지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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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2020-06-23 16:45
조회 : 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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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원사에서 올라 다락능선타고 포대정상까진 좋았습니다.
중간중간 유격하는 재미도 있구요. 그런데 하산 길로 민초샘으로 접어든것이 실수였나 봅니다. 너무너무 지루해서 끝이 나지 않는 느낌이었어요.
여름이라 그런지 땀도 많이 나고 가져간 물의 일부를 냥이들에게 주다보니 좀 부족했습니다. 회원님들 물 넉넉히 챙겨가시고 안전 산행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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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왜척결
Jc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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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코스는 하산이 제일 쉽고 빠른길 인데요..
그게 아니면 민초샘 우측길 에서 다락능선으로 - 보편적이고 망월사 잘보이고 경치 좋지만 님이 하산한길 보다는 길고 힘듭니다 조금 더 가서 망월사 경내로 통과 하는 하산길 - 이것은 위에 하산길과 밑에서 만나구요 더가셔서 사패산 갈림길에서 회룡사, 회룡역까지 - 도봉산코스 중에 사패로 가지않으면 이 코스가 도봉역 신선대 거치면 14~15km 정도로 가장 길고 지루한길 입니다.회룡사 지나서 회룡역까지가 그렇습니다 어쨋던 여기저기 많이 해 보시길 바랍니다. 등산이 쉬우라고 하는게 아니거든요..각 코스가 힘들어도 그리워질 때가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