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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정상에서 컵라면 드시는 분들은..?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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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건물을 집에서 보온병에 담아오시는건가요?
아님 등산로 입구 편의점에서 컵라면 하나 사면서,, 뜨건물 받으시나요?
집에서 받아오시는거면,, 산행지까지 가는 시간과, 정상까지 가는 시간하면.. 아무리 보온병이라도 컵라면 데피기 힘들꺼 같은데
편의점에서 뜨건물 받으면,, 컵라면 하나 샀으니,,어차피 거기서 먹나 올라가서 먹나? 뜨건물 받는데 뭐라 하진 않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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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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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병 성능 그리고 외부 온도에 따라 다르지만 한 겨울에도 산악용이나 성능 좋은 보온병은 컵라면 익고도 남습니다
저 같은 경우 보통 집에서 뜨거운 물 반이나 1/3 정도 담아 온 다음 등산로 입구 편의점에서 라면사면서 기존 물 버리고 가득 채웁니다 지금까지 주인이나 점원이 뭐라고 한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보통 로드뷰, 거리뷰로 등산로 입구 편의점 확인하고 갑니다 그냥 갔는데 없으면 멘붕 옵니다 ㄷㄷ |
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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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렇게 경우 없는 사람이 아니라서 댓글엔 빠졌지만 양해는 항상 구합니다 ㅎㅎ
근데요 컵라면 가격엔 뜨신물까지 포함된 서비스가격으로 알고 있습니다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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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 먹는 뜨거운물이 포함이지 보온병 채우는 값이 포함되어있는건 아닙니다. 조금 심하게 비약하자면 코스트코 양파랑 비슷한 상황같습니다만.. |
멍멍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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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양파는 적당량 먹고 또 추가로 그 몇배이상을 왕창 가져가는 사람이고
컵라면사서 컵라면 먹는데 사용될 양의 물을 바로 안먹고 보온병에 담아가는 건 주인입장에서도 충분히 양해해줄 만한 사안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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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바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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