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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산악회 처음 참여하는데 제가 민폐가 될지 질문드려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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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등산횟수 총20회도 안되는 등린이입니다.
안내산악회를 덜컥 예약해놓고 혹시나 짐짝이 될까 뒤늦게 걱정이되어 질문드립니다.
지금까지의 등산경력을 몇가지 적자면
1. 부모님과 설악산 봉정암 1박2일 오색 원점회귀
2. 친구들과 성판악으로 백록담 왕복 (휴식시간까지 6시간반 정도)
3. 치악산 비로봉, 구룡사코스 원점회귀 솔로산행
3번의 기록은 다음과 같구요.
이게 지난달에 치악산구룡지구 주차장부터 켜고 비로봉 찍고 원점회귀한 기록입니다.
참여하려는 안내산행은 다음과 같구요.
만약 민폐가 된다면 아쉽지만 이번은 포기하고 등력을 더 키운 후 다시 도전할 생각입니다.
고수분들의 답변 기다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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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A코스(가지산+운문산) : 석남고개-중봉-가지산-백운산갈림길-아랫재-운문산 왕복-삼양리-삼양수퍼 앞(약 12.5km/6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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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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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찬아보입니다.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보시면됩니다. 치악산 경우 트랭글에 '구룡사 비로봉' 검색하시면 다른분들 기록이 나와요 거기서 다른분들은 휴식시간이라던지 총 시간 같은거 비교해보시면됩니다. 또한 내가 가야할 산행지도 검색하셔서 다른분들은 어느정도 시간이 걸리는지 대충 확인하시고 지도 같은거도 보시면 시간 적혀있거든요 그거랑도 비교해보시고 당일 안내산악회에서 몇시간 산행 주는지보면 대충 이번산행에는 여유를 가져도 되겠구나 또는 빠르게 산행해야겠구나 알수있어요 다만 보통 안내산악회 경우 시간을 넉넉히주니 너무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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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산악회는 시간보다는 알바로 인해 엉뚱한곳으로 가는게 제일 위험한데요 혹시 아리달쏭한 길이면 같이 산행하시는분들에게 물어보시면서 가시면됩니다. 다음지도같은 GPS 지도켜서 내위치랑 산행코스 확인도 가끔하면서요 ^^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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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계획된) 코스가 아닌 다른코스, 엉뚱한 산행길로가서 헤메는걸 보통 알바라고합니다 ^^; 안내산악회는 시작과 끝이 정확하기때문에 끝 지점을 명확히하고 하산을 해야하는데 엉뚱한 길로 가버리면 상당히 곤란하게됩니다 |
[* 비회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