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오늘은 거제를 벗어나 통영의 미륵산에 다녀왔습니다.

미륵산은 우리나라 100대 명산 중 하나이며 461m 높이에 한려수도 경치를 볼 수있는 곳으로 국립공원 100대 경관 중 최우수로 선정된 곳입니다.

높이가 얼마되지 않아 트랭글 뱃지를 위해 천지봉과 현금산 쪽으로 약간 빠졌었습니다.-뱃지 그거 별거 아닌데 괜히 받고 싶더군요 ^^;;

오는 길에는 달아공원에서 국립공원 스탬프투어 여권을 받고 중앙시장에 들려 회랑 충무 김밥 사서 복귀합니다.

1.네비 목적지: 용화사 공용주차장

2.주차장: 공용주차장

  -저는 내려와서 주차비 2,000원 드렸습니다.

  -용화사 광장에 주차장이 있는데 선불2,000원이라고 들었는데 확인은 못했습니다.

  -공용 주차장, 요금표

3.등산로 입구: 용화사 광장에 가면 용화사 방면과 관음사 방면이 있고 저는 관음암 방향으로 가서 용화시쪽으로 내려왔습니다..

  -용화사 광장에서 관음암 도솔암 방향으로 갑니다.

4.등산경로 : 용화사광장 - 관음사 -도솔암 - (현금산) - (천자봉) - 미륵산 정상 - 미래사 - 용화사 - 용화사 광장

 -총거리: 7.8km

 -시간: 2시간 30뷰

 -최고 높이: 461m

 관음사를 지나갑니다.

 관음암도 지나서 도솔암쪽으로 갑니다.

 중간에 쉬는 곳이 많아요

 도솔암도 통과

바위사이길도 있어요

마치 돌이 비스듬하게 자라는 것 같습니다.

이제 한려수도가 조금씩 보입니다.

정상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미륵산 정상석

국립공원 100경 중 최우수 경관

구름이 많이 껴서..ㅜㅜ

 정상주변은 데크로 잘 되있습니다.

 이번엔 미래사 쪽으로 내려갑니다..

이정표를 잘 찾아야 해요

 내려가는 길은 얼마 안걸립니다.

 이제 용화사 광장쪽으로..

 임도 따라 쭈욱 내려갑니다.

 용화사 입구.. 여기에 주차할 수도 있나봅니다.

이쪽 길로 다시 돌아나와 등산을 마칩니다.

달아공원에서 얻은 국립공원 여권...

중앙시장.. 돔, 광어, 우럭 각 한마리씩 해서 3만원

충무김밥.. 가성비가 안좋아 뽐뻐들이 싫어 할 수도...ㅋ

쓰다보니 후기가 길어진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