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고소공포증도 있고 산이라고는 동네 공원 산책 한게 다라서 겁은 낫지만 올해 코로나로 제가 하는 운동은 모두 취소 대거나 연기 대어서 찾아보니 그나마 트레일러닝 대회 중 화대종주가 개최 대어서 도전 하기로 마음 먹고 제가 운동을 독고다이로 혼자해서 등산포럼에 화대종주를 하기위한 질문을  많이 했더니 질문만 하지마시고, 피드백도 하고, 사용기,산행기도 올리고 그렇세요라는 분이 있어서 우선 연습 산행기 올립니다.

제가 경기도 동탄에 살아서 광청인대구를 선택 했습니다.광청인대구란 광교산~청계산~인릉산~대모산~구룡산으로 하산 하는 코스 입니다..집에서 아침을 먹고 지하철타고 오리역 4번 출구로 나와 좀 걸어 만남의 교회 앞에서 산행을 시작 했습니다.

1차 산행 때는 못도 모르고 물을 500ml만 가져가서 물 없이 악으로 깡으로 산행 했는데 산행 중 쥐가 올라와서 고생 좀 했습니다.

산행 하시는 분에게 물어보니 이정도 거리엔 물2리터는 가져가야 한다고 하는데 2리터 가져 가면 너무 무겁고 배낭도 조그만 한데 너무 자리도 많이 차지하고 속도도 떨어질것 같아서 물500ml 2개,파워에이드350ml,생라면,에너지바2개,파워젤3개 가지고 출발 했습니다.

1차 산행 기록 

이리 해서 페이스 조절해서 속도 좀 줄이고 스틱 사용법을 연습 할 여고 했는데 1차때는 우담산~국사봉~이수봉으로 연결 대었는데  한번 가봤다고 사람들에게 안물어보고 제 발이 가는대로 같더니 바라산에서 끝나는 군요.

이렇게 주말엔 연습하고 광복절에 지리산 무박 화대종주 도전 할여고 합니다.

대회 접수하면 광복절 전날 잠실에서 화엄사 앞까지 교통편은 해결 됩니다.

말이 대회지 그냥 지리산에 방목하고 제한시간까지 결승점에 도착 하면 서울까지 교통편이 제공대지만 제한시간까지 대원사 주차징에 못 도착하면 알아서 집에 가야 합니다.

오늘 배운건 내 마음대로 가지 말고 다음 도착지점 확인하고 꼭 사람이 있으면 물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