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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8일 한라산 가려고 합니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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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소요되는 산은 오랫만이라 어떻게 준비할지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숙소는 서쪽에 있는 신화월드고요
당일아침 무난한 성판악으로 이동해 출발하고
내려올때는 서쪽 적당한곳으로 내려오면 될것 같고요.
배낭은 미웍12L
긴바지에 반팔티
노스페이스 메가그립 트래킹화
춘추용 얇은 바람막이 배낭에 넣고
도시락 하나 넣어가려고 합니다.
이 정도면 적합할지와 소요시간은 보통 얼마 걸리나요
정상가면 혹시 춥거나 하지는 않을까요?
체력은 보통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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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석용준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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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록담을 가시고자 한다면 숙소가 에러구요. 성판악을 들머리로 생각하시면 제주시쪽이나 서귀포시쪽에서 주무시는게 시간을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굳이 백록담 안가시면 현재 숙소유지하시고 어리목 코스 가심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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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고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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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9월1일에 한라산에 갔을때 정상에서 상당히 추웠습니다. 긴팔을 하나 더 가져가시거나 솜잠바를 추가로 챙겨가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코스와 교통편 자세히 알아보고 가세요. 험난한 산은 아니지만 쉬운산도 아닙니다. 서쪽 적당한 곳으로 내려온다는 글 보고 현기증날뻔했네요.
보통인 기준 아침7시에 출발해서 오후3~4시쯤 하산합니다. 더 걸릴 수 도 있구요.. |
깐따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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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백록담보다 영실~윗세오름~어리목이 훨씬 이뻣습니다. 볼거리도 넘쳐나고 코스도 무난하고 너무 좋았거든요. 백록담 꼭 가야할이유가 없다면 영실어리목코스 추천드려요. 그리고 백록담 가실경우 백록담에 물 많이 차 있으면 사라오름도 다녀오시는걸 추천드려요. 사라오름 산책로에 발목쯤 물이 잠겨있을땐 모든 피로가 사라질겁니다. ~^^ |
범량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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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갈수있는코스는 성판악코스(4시30분)와 관음사코스(5시간) 입니다
버스타고 다니실거면 아침일찍 출발하셔야합니다
버스는 제주버스정보시스템 사이트에서 조회하시면 버스 출 도착 시간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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