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 코스가 참 보기좋고 절경이라길래 전부터 가보고싶엇는데..

이번 주말을 이용해서 지인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국립공원에 자원봉사하는 친구들이 인사하는데.. 이때 물어보고갈걸...왼쪽으로가면 만물상코스였는데..모르고...

만물상코스로 올라가서 이쪽코스로 내려와야하는건데... 처음가보는산에 길도 모르고 여기로 호기롭게 올라갔습니다..

어쩐지 싶다고햇는데.. 산행 리더는 저였기에 따라온 지인분들께 미안하더라구요..

 이때만 깨닫지못했습니다 옆에 계곡도 있고 내려오면서 들어가면좋겠다..란생각만...

근데 아예다른길이였다는걸...올라가서 알았어요..

그래도 날씨가 너무좋아서 진짜 힐링산행이였어요..

카메라도 여러개 들고갔었는데..정말 잘했단 생각이 드는 ..^^

덕분에 정리가 안되서 사진이 뒤죽박죽이네요..

만물상 코스로 내려오면서 찍었는데 정말 풍경이 좋았어요..

다만 힘든코스여서 차라리 첨부터 저기로 올라갈걸 ..

가을에 다시한번 도전해보아야겠어요^^

사진찍는걸 좋아하는 지인이라 사람사진이많네요.. 양해부탁드려요..

칠불봉이 주봉인줄알고 찍던 초보3인방..

가방에 앉아있는 잠자리있어서..가까이 손댔더니.

제손에 앉아서.. 빨리 찰칵!

열심히 꿀채집중인 꿀벌도..ㅎ

카메라 들고 찍는사진이 멋지다고 찍어주셨어요..ㅎㅎ

바위가 특이하게생긴..ㅎㅎ.. 

세로사진은 눕네요.. 

죄송합니다. 주봉에서 신나서 한컷..

여름산행은 헤드밴드에 젖은땀을 짤수있을정도로 땀을 많이 흘리는 땀쟁이라 잘안하는데..

올해 벌써 두번이나했네요.. 요즘 러닝쇼츠입고 산행하고있습니다..ㅎㅎ

마지막으로 같이가서 고마웠던 동생사진으로..마무리..

데세랄 들고가서 그래도 이쁜사진을 찍게되서 좋았어요..ㅎㅎ

 가을 가야산을 어떨지 진짜 기대하면서.. 마지막으로 트랭글 로그 올리고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