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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등산러 캠프라인 vs 그외 가벼운 등산화 고민중입니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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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살고있어서 광교산을 주로 갈거같아요 500m쯤 되는것 같습니다.
익숙해지면 근교 산도 가볼생각은 있습니다.
부담없이 저렴하고 가벼운 등산화를 하나씩 사볼까 생각하다가 지나가는길에 아이더 매장을 가봤는데
이월 제품으로 10만원정도 가격에 고어텍스 등산화를 살수있더라구요 이름은 테라노바? 였던것 같습니다.
(http://11st.kr/QR/P/2906054457 이제품이고 온라인에선 85,000원 밖에 안하네요~)
그러다 뽐뻐답게 등산포럼을 첨으로 들어와봤는데 캠프라인을 많이 추천해주시네요
다들 가격대가 좀 나가던데 그나마 저렴한 루카스?라는 모델을 봤더니 12만원정도네요
다른 브랜드에비해 창이 확실히 다른가요?
큰차이 없으면 좀 저렴한거 신다가 취미붙이고 나중에 캠프라인 주력제품으로 살까도 고민중이에요
저 아이더 제품과 캠프라인 루카스중에 추천좀 해주실수 있을가요?
아니면 비슷한 가격대 괜찮은 등산화가 있다면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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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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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더는 x그립 즉 부틸고무창입니다.캠프라인도 부틸창이므로
아웃솔은 같은 부틸고무창이므로 접지력은 나름 괜챃습니다. 또하나 공통점은 외피가 메쉬이므로 봄부터 가을까지 사용하고 겨울에는 일반적으로 메쉬외피 등산화는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저라면 등산을 시작하실거면 캠프라인 제타-시그마 아닙니다-가 18만원 정도이고 사계절 사용가능하므로 제타를 선택하거나 저렴하게 시작하실거면 5만원 내외의 트레킹화를 구입하고 나중에 추가 구입하겠습니다.지금 정도라면 바닥창 신경쓰시기보다는 가성비 위주의 트레킹화나 등산화로 시작하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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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스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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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일단 위의 8만원짜리 아이더 제품으로 신어보다가 등산에 취미가 더 붙으면 캠프라인 주력제품으로 도전해보는게 좋겠네요~! 그냥 낮은 트레킹화는 발목이 불안해서요ㅠ 전에 발목 꺽여서 고생한적이 있어서...ㅠ |
dph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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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화는 한 번 사면 10년 정도 신습니다.
첨에 제대로 된 거 사시는 게 절약하는 겁니다. 제 경우엔 등산장비는 보텀-업 보다는 탑-다운이 훨씬 합리적이고 정신 건강에 좋더이다.... 캠프라인으로 바로 가는 거 추천합니다 |
인식이냐_INSIG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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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것저것 방황(?)하다가 캠프라인으로 정착했습니다. 소중한 내 발이고 소중한 내 발목입니다. 비용이 발생하더라도 안전하게 가세요.
캠프라인중에 시그마 추천합니다. 아웃솔 마모되면, 창갈이도 가능하거든요. 등포 선배님들이 괜히 캠프를 추천하겠어요. |
모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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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산 정도면 링크 신발 정도면 충분하고도 남습니다. 등산 자주 다니시고, 꾸준하게 여기저기 다니실거면 캠프라인 추천 드립니다. 하지만, 수원 및 경기도 서울 근교 산 정도 한달에 두어번 정도 가실거면 링크의 신발로도 몇년은 충분히 신습니다. 만약 등산을 꾸준히 2-3년 하시다 이 신발이 부족하다 싶으시면 그 때 더 좋으누신발을 고민해 보세요. 글고 아이더(K2랑 같은 회사에요)도 나름 신발 잘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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