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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다 블리츠 vs 오스프리 하이클라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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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2020-09-11 08:52
조회 : 2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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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열심히 등산 입문중입니다.
백패킹용 카즈카75L와
여자친구 또는 친구들 데리고 갈때 쓰는 오스프리 케스트럴 38L 보유중입니다.
혼자 간단히 가볍게 다녀올 20L 이하 배낭을 하나 사려고 하는데
나름대로 알아 본 결과 두개 배낭으로 좁혀졌습니다.
1. 블랙 다이아몬드 블리츠 15L (약 8만)
2. 오스프리 하이클라이트 18L (약 7.5만)
보시는 바와 같이 예산은 10만 아래로 잡았고 색상은 블랙을 선호합니다.
카키등 다른 유색도 괜찮은데 이 가격대 유색은 너무 튀는 것 같더라구요..
디자인은 블다 블리츠, 실용성은 오스프리 하이클라이트 같은데
제가 보는 관점은 디자인6:실용성4 정도입니다.
그럼 당연히 블다 블리츠를 선택하겠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하이클라이트 디자인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어 이쪽으로 좀더 기우네요.
두개 다 사용해본신 분들 혹은 하나라도 사용 해 보신분들 중에 조언좀 부탁 드립니다.
- 종료 (~ 2020.09.13 09:16)
- 22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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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다이아몬드 블리츠 16L6표 (27.3%) -
오스프리 하이클라이트 18L16표 (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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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는템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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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로 오스프리 하이클라이트 26L 쓰고 있습니다.
제가 땀이 많은데 등판이 공중부양으로 되어있어 통풍이 좋구요. 크지않고 가벼운데 있을만 한건 또 다 있어서 짧은 당일 산행에 잘 이용합니다.
다만, 다른 오스프리 배낭처럼 운행중 배낭을 벗지않고, 넣다뺐다 할수 있는 스틱걸이는 없구요.(장검 빼듯이 할수있는부분) 제 덩치(184/82)에 비해 토르소가 짧아 허리벨트는 없다고 생각하고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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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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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스트럴도 등판이 떠있어서 좋았고 이 것 때문에 하이클라이트로 많이 기운 상태입니다.
다행히 전 덩치가 크지 않고 스틱걸이를 많이 쓰지 않아 하이클라이트가 장점이 많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