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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알프스 영축산에서 시살등.. 그리고 재선충 신고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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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나
5 2020-09-14 21:45
조회 : 1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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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등록안내
일요일(2020.09.13)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은 신불산 휴양림 출발, 신불재 거쳐 죽바우등, 시살등 거져 신불산 휴양림으로 원점산행했습니다.
시야는 운무 가득입니다.
자주가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보통 채이등 지나서 죽바우등 거쳐 시살등쪽으로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아마 매달을 주지 않기 때문(?)인것 같네요
그런데, 이 채이등에서 죽바우등으로 올라서 죽바우등에서 보는 풍경이 개인적으로는 영남알프스의 또 다른 별미(?) 입니다.
역시 이번 태풍으로 시살등에서 휴양림쪽으로 내려 가는 길은 엉망입니다.
뿌리채 뽑인 나무랑, 쓰러진 나무가 아주 많았습니다.
게다가 재선충 방재막이 벗겨진 곳이 있어서, 신고방법을 찾다가 앱이 있더군요
그래서 링크 겁니다.
https://lh3.googleusercontent.com/d...">
https://play.google.com/store/apps/...
- 스마트산림재해 - Apps on Google Play
신고하면 포상금도 있다는 군요..
그리고 블다스틱 부러졌습니다.
AS 맡겨야 겠는데, 이번엔 AS 될지 모르겠네요.
보내줄때가 된건가요!..
신불재에서는 불질하는 팀도 있더군요.
재선충 천막이 벗겨져서 신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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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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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질이라니 ㅎㄷㄷ....
하지 말라는건 좀 하지 말지 떼로 모여서 누구하나 얘기 하는 사람 없나 보네요. 끼리끼리 모여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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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핀찔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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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바우등에서 영축산 바라보기 영축산에서 죽바우등 바라보기 다 아름 답더군요.
요즘 남쪽이 고지대가 축축해서 풍경이 희끄무리하네요.
고생하셨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