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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로에서 담배피우는 사람들 참 이해할 수가 없네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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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대피소에서 몰래 피우는 정도까진 이해합니다
어차피 취사는 되는데 흡연이 안될건 없다고 생각해서
그런데 사람들 다니는 등로에서 대놓고 피워대는 사람들 이해할 수가 없어요
지나가는 사람들 대놓고 인상쓰고 다니는데 보안듯이 피우는 사람들
나이든 사람들이 오히려 덜하고 젊은 사람들이 그런 경향이 심한거 같더군요
산에서만은 좀 상쾌한 공기 좀 맡고 싶은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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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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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색 하산길에서 담배핀 아저씨 검거해서 한참 지랄지랄 했습니다.
사모님이랑 같이 왔던데 쪽팔리게 젊은 놈한테 혼나고..
바가지나 긁히시길. |
올라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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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올해 봄에 오색하산길에
담배피는 아저씨한테 ㅈㄹㅈㄹ했더니 저한테 오히려 되려 개 ㅈㄹㅈㄹ하길래 말싸움 엄청하다가 내려가서 탐방센터가서 신고하고있는데 딱 그아저씨 마침내려와서 저아저씨라고 일러바친 기억이 있습니다.
글쓴분 대피소 몰담배 이해하신다고 했는데 전 이해 못합니다 담배피시고 싶으시면 산에 안오면 됩니다 행여 산불나면 누가 책임질껍니까
산에올때만큼 절제 안되면 산에 안왔으면 좋겠어요 건강해질려고 오면서 담배는 왜 와서 피는건지 산에 안오고 금연하는게 더 건강해질듯 |
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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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간월재에서 신불산 오르막 오르고 정상(지상에서 봤을 때 신불산 귀쪽 봉우리?)에서 사진 하나 박고자 갔더니...아래 담배꽁초가 있네요.
전망 진짜 좋던데, 기분에 취해 똥폼잡으면서 담배 태웠을 모습이 선하더군요. 같은 자리에서 담배꽁초 7~8개는 주운듯..하.. 진짜 개새끼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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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구름그리고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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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설마~~~ 했는데 꽁초사진 보니 실제 있나보네요
뒷산 정도만 다니고 많이 다니지 않아서 그런지 저는 산에서 담배 피는 사람 못보았거든요
이런 글들이 자주 올라와서 경각심을 심어줘야 할 것 같습니다. |
이태리타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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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등령삼거리에서 대놓고 피우던 일행이 생각나네요 다섯 명 중 우두머리쯤 되던 놈인데, 쪽수만 많으면 그리 용감해지는 지 어휴
벌레라 저러려니 하고 궂이 이해하려고는 하지 않습니다 |
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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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탐, 백패킹, 불질, 흡연을 하더라도 남 안보이는곳에서 몰래하고 블로그나 인스타에 공개 안하고 쓰레기만 잘 수거해도 다행이라 생각합니다...워낙 기본이 안된 사람들이 많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