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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하네요 (설악산 출발 3시간 전)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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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파워링크등록안내
안녕하세요
일주일간 고민햤던 설악산행 가기로 했습니다.
만성적인 무릎 통증에 허리 삐끗한게 좀 걸리지만
걷는건 괜찮아서 퇴근 직전 안내산악회 예약했습니다.
한계령-대청봉-천불동 코스로 예정했구요.
음식을 뭘 싸갈지, 뭘 입고 갈지 고민되네요.
브린제 개시하고 파워그리든지 스트레친지 하나 걸치고 패딩 하나 여분으로 챙겨갈까 합니다.
큰산에서 야간은 처음인데 살짝 쫄리네요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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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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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으시겠다 ㅠ
요즘 단풍 예쁠텐데 부럽네요~~ 고구마만 아니면 저도 단풍구경 갈테데.... ㅜㅠ
잠이 안오죠? ㅋㅋ 그래도 주무시고 천천히 조심히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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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de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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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시면 아침, 점심용으로 김밥 두어줄이나 떡 정도. 기호에 따라 영양갱이나 간단한 행동식 미리 준비하시고, 두시쯤 휴게소에 도착할겁니다 이십분 전후 식사시간이 있으니 거기서 따뜻한 종류 간단히 먹어도 괜찮습니다. 휴게소에서 김밥도 팔지만 아무래도 싸가는게 낫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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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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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높으신분이 허락해주셔서 말나온김에 김밥도 두어줄 포장해놓으셨고 인절미 콩고물 묻혀준다고 해동중입니다 ㅎㅎ 휴게소에서 뜨끈한거 하나 하고 가야겠네요. 보온병 챙기려다 무게 때문에 접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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