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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스틱) 싼게 비지떡이란 것도 옛말인가 봅니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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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년 스틱이 필요하단걸 처음 느끼고 인터넷에서 트렉스타 한쌍에 삼만몇천원 짜리를 샀어요.
시간이 흘러 누구나 그렇듯 업글의 욕구가 샘솟는데... 문제는 기존 스틱이 너무 짱짱해요.
설악산, 태백산, 소백산, 속리산, 덕유산, 한라산... 그리고 북한산까지, 시쳇말로 '전투용'으로 사용했건만 촉이 좀 무뎌진거 말고는 너무 멀쩡합니다.
아... 이러면 나가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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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는템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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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스틱을 데카트론에서 나오는 싼거 쓰다가,
안티쇽 기능있는 헬리녹스 LB130SA....... 의 OEM제품으로 바꿧는데(먼가 처량하네요 ㅋ)
안정감에서 체감 많이 되었고, 예전꺼 다시쓰니깐 역체감이 상당하던데요.
개인적으로 등산용품중에서 싼거 대충 써도 되는거, 무조건 한방에 가야되는거로 나눌때...
스틱은 후자인것 같습니다.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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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해당하는 헬리녹스 제품쓰는데 그거 쓰다가 네이처하이크 스틱도 생겨서 번갈아가며 쓰는데 전 전혀 차이가 없더군요 ㅠㅠ 물론 차이는 있는데 편안함에 있어서는 딱히... |
인생은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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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만원 짜리 국내 중소 휴몬트 제품 촉이 닳아서 4번 정도 갈았는데... 스크레치만 잔뜩나고 아직 멀쩡합니다.
관리만 잘하면 오래 쓸 수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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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사기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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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코베아 3.5만원짜리 사서 자꾸 끈이 끊어져서 버리기도 그렇고 하네요. 예전 레키는 이렇지 않았기에 개인적으로 스틱은 너무 저렴하거나 신뢰가 가지 않는 거는 비추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