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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 거금도 적대봉 올랐습니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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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는 내동 삼거리에서 시작하여 적대봉 찍고 오천마을로 하산.
거리는 차량 회수까지 안내판 거리 참고하니 13km쯤 되네요.
적대봉은 높이만 높지 특색없는 정상부라 개인적으론 비추이고 내동 삼거리서 난간있는 능선부만 올랐다 경치구경하고 내려오는게 나을듯 합니다.
적대봉서 오천마을 하산길은 거의 다니질 않는지 등로 상태가 좋지 못하고 등산로도 겨우 알아볼 정도로 희미 합니다.
오천마을쪽 등산로 적대봉 바로 아래 샘터가 하나 있던데 사용한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낙엽으로 잔뜩 채워져 있네요.
이쪽 여행왔다 잠깐 오르는건 몰라도 개인적으론 찾아올 산은 아닌듯 합니다.
차라리 팔영산이 조망과 등로 상태가 좋지요.
작년도 그러더니 이쪽 진달래는 정신 못차린 애들이 많네요.ㅋ
안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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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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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거금도 한바퀴 돌때 조망이 좋아보여 이쪽으로 올랐는데 그게 다행인듯 싶네요. 하산길은 조망도 없고 길이만 긴 특색없는 등산로더라구요. 대부분 파성재로 올라 그대로 하산하는듯 합니다. 사람 아니 동물하나 못보고 암릉 능선쪽은 염소똥만 수두룩하니 염소만 다니는듯... |
Griff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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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다녀온지 3주가 지나버렸네요
저는 캠핑장 뒤쪽으로 통해서 올라갔는데 돌계단 너무 많아
하산할 때 무릎 통증와서 고생한 기억이 남아 있습니다.
경치 좋아서 보람있는 산행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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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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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가시면 팔영산도 올라보세요. 개인적으로 조망은 그쪽이 훨씬 좋은듯 하더라구요. 계단은 저도 정말 싫습니다. 그나마 제가 오른 코스는 인공적이 아니라 다행이었던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