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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하며 봐온 비매너 몇가지 적어봅니다...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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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기적으로 등산로에 침뱉으면서 오르는 사람.
2. 스틱 찌를 거 같이 들고 올라가거나 배낭에 넣은 사람.
3. 안전거리 없이 뒤에 바짝 붙어서 따라오는 사람.
뭐...음악 크게 트는거나 잘 아는 비매너 말고 최근 크게 느낀 비매 몇가지 적어봤어요. 정말 신경쓰이더라구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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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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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북문 벤치
먹다남은 컵라면국물 전부 모아 바닥에 버리는 인간들 가족끼리 왔던데 뭐하는지 싶었던.. 최악이었습니다
한 번은 북문화장실입구에 보면 큼지막하게 쓰레기버리지마시고 가져가라고 써있는데 쿨하게 쌩까고 라면국물변기에 버리고 남은 쓰레기들 그대로 휴지통에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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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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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에도 있나보네요. 코로나 이후 요즘 조깅할 때 자주 봐요. 다른점은 고개들고 돌진합니다. 만약 일행 많다면 가로 일렬로 나란히 학인진처럼 길막하면서 걸어요. 아마 그런 부류가 등산할 때도 마찬가지겠죠. |
헬스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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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지나가는데
스틱을 앞뒤로 휘두르면서 신나게 가는 사람들 여렷 받았죠 산에 와서 본인 즐겁다고 다른 사람들 폐끼치면 안되잖아요 제가 그럴때마다 주의해달라고 아이 부모님들 대신 말씀드리긴 하는데 정말 너무너무 위험한 행동입니다. 끌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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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유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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