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엘라벤 베르그타겐은 수목한계선 위 고지대 마운티어링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많이들 입으시는 켑 시리즈 보다 분류상 위쪽이라고 보면 될거 같습니디.베르그타겐은 전문적 기능적 레이어링을 위한 라인업이 있습니다. 그중 보온 레이어 제품이  상의는 인슐레이션 라이트 자켓/자켓/파카  세가지가 있습니다.

그중 라이트 자켓 남성과 파카 여성용을 구입.

먼저 여성용 파카입니다.

파카는 가장 외부 착용으로 한 사이즈 크게 나왔습니다. XS사이즈인데 국내 M사이즈 정도 입는 아내한테 잘 맞습니다.

색상은 마운틴 블루라는데 일단 단색으로 심플해서 만족합니다.

외피 내피 둘다 친환경 리사이클 된 퍼텍스 원단 이라는데 어떤 라인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퍼텍스라고 하니 방풍은 기본일거같습니다. 

피엘라벤 합성솜 G-Lofr Supreme 충전입니다.

남성용 라이트 자켓 대비 표기상 두배 정도 충전 되어 있는데 전체적으로 엄청 가볍고 포근합니다. 개인적으로 제 라이트 자켓보다 탐이납니다.

 안쪽에  허리와 밑단 스트링이 있고 크게 망사 주머니가 있습니다.

 지퍼 손잡이도 베르그타겐 특징이라고 하는데 아마 장갑 낀 상태로 잡기 편하게 디자인 된거 같습니다.

전면에 가슴 포켓과 사이드 포켓이 있는데 사이드포켓 깊이가  지퍼에세 밑단 끌까지라 엄청 깊습니다.

지퍼 안쪽으로 똑딱이 단추가 있는데 보통 지퍼 밖으로 덮는 형태로 되어있는데 안쪽로 막는 구조는 처음인데 디자인도 더 심플해 보이고 지퍼 안 채우고 그냥 단추만 채울시 장갑 끼고도 눈으로 보면서 채울수 있네요.

후드는 전면 지퍼 끝까지 올리면 하이넥이고 삼점식 조절입니다.

손목은 안쪽에 시보리 없이 그냥 찍찍이 밴드 조절입니다.

다음은 남성용 라이트 자켓입니다. 

라이트 자켓은 미드 레이어용인듯합니다.

사이즈도 피엘라벤 정사이즈 입니다.

충전량도 아톰 LT랑 거의 비슷합니다.

 후드 손목 허리 모두 밴드 처리 입니다.

사이드 지퍼만 있는데  보시는대로 위치가 일반적인 제품보다 높습니다.등산시는 허리 벨트 위로 있어 좋긴한데 타운에서 조금 어색합니다.

골드폭스가 매우 이쁘고 맘에 듭니다.

둘다 타운용으로 입으려고  구매한거라 고지대에서 빛을 바랄일은 없어서 자세한 후기는 없을거 같습니다.

점심시간 잠깐 글 올릴려고 했는데 오버 했네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