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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화 판정 좀 부탁드립니다 (처분, 수리, 버림) 10
이태리타월 2020-12-12 21:28   조회 : 2005
20201212_182412.jpg (1150.4 KB)20201212_182418.jpg (1010.8 KB) More files(4)...

작아서 잘 안신고 보관기간만 긴 K2 고어텍스 등산화 285입니다.

2009년 구입 후 신은건 10회 미만인데,

당근마켓에 방출하려고 꺼내 보니, 왼발 가운데만 창의 겉부분이 벗겨져 있네요.

신발 상부는 양호한 편인데, 창 벗겨진게 가수분해라면 창 교체 수리비나 당근 판매가나 별 차이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

 

어느쪽이 합리적일까요?

 

1. 현상태 그대로 싸게 팔거나 드림한다

2. 창갈이 해서 판매한다.

3. 등산용으로는 수명 다한거니 아까워도 버린다.


20201212212605_mnxffumv.jpg

 

 

20201212212621_mwiloana.jpg

 

 

20201212212638_asnxiuzm.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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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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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테 팔아 욕먹겠다고 생각이 1이라도 들면 버리는게 맞습니다
참이슬주세요 다른의견 0 추천 1

3번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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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미쵸쵸 다른의견 0 추천 1
이젠 보내줄때가 된듯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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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발목 다른의견 0 추천 8
남한테 팔아 욕먹겠다고 생각이 1이라도 들면 버리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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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타월 다른의견 0 추천 0

짧은시간에 빠르고 명쾌한 의견 감사합니다!

역시 객관적인 시각에서 보는게 중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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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넨헤리 다른의견 0 추천 0
착용회수 10회인데 많이 심하네요 새 등산화도 신발장에 10년보관하면 못써먹어요 ㅎㅎ; 

그냥 버리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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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타월 다른의견 0 추천 0

네, 신발장 속에서 가수분해 진행되다가 신고 다닐 때 벗겨진거 같아요. 안보이는 부분도 삭았겠지요.

주행거리만 중요한게 아니란걸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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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이냐_INSIGNIA 다른의견 0 추천 0

10회 신었는데, 상태가 저렇게 까지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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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타월 다른의견 0 추천 0

바깥바람 못 쐰 신발장 속에서의 보관기간이 컸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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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곰돌 다른의견 0 추천 0
닮은게 문제가 아니라 연식이 2009년식이면 무조건 버려야 합니다.게다가 오래된 신발은 사용횟수가 적을수록 상태가 더 안좋아요. 또 사진상으로만 봐도 밑창이 맨질맨질 광택이 나는게 신발으로서 수명이 다한것 같네요. 저거 신고 등산하면 중간에 신발이 중창과 분해될수도 있고 미끄러져 크게 다칠수도 있어요. 늘 말씀드리는거지만 신발을 비롯한 고어텍스 방수자켓 기타등등 등산용품은 소모품이다 생각하고 애초부터 몇년쓰다 버려도 안아까운 가격대의 제품을 구매해야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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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타월 다른의견 0 추천 0

맨질맨질 해지는 것도 위험한 시그널이군요.

평소에 신는 신발들도 한번 바닥을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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