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 차에서 내릴때는 좀 추운데..좀 걷다보면 더워서 로lt에 감마lt 정도만 입고 있어도 더울거에요...손이나 귀는 시린데 땀이난다해야되나...능선 직전에 옷미리껴입으시구요

코스를 말씀해주시면 어디서 미리 옷을 입어야되는지 알려드릴게요. 

환복을 글로 배우지 마시고, 실전에서 경험으로

익히심을 권해드립니다.

여기서 뭐 입어라 뭐입어라 다 개솔이 입니다.

모두 자기 위주로 조언 할 뿐..

질문자의 당일 컨디션이나 ,산행 스타일을 모른채

무슨 조언을 해줍니까?

좋은옷 많이 사셨으니,

가방안에 여별옷 챙겨가서 그때 그태 상황에

맞게끔 환복 하시면 됩니다.

최우선순위 고글 추천드립니다.. 추위는 옷으로 커버되지만, 안면쪽 칼바람은 정말 상상초월입니다.

온도 + 풍속으로 체감온도 확인해보시고 안전빵으로 챙겨가시는게 좋겠네요

작년 기억으론 하드쉘은 꼭  

흠... 핫팩도 조금 챙겨가시고 여분의 비상식량도 좋죠.

히트기어는 여름용이라 썰렁할 수도 있으니 브린제나 동계내의가 좋을것 같구요. 능선에서 입을 하드쉘, 그리고 플리스보다 솜잠바 챙기면 더 좋을것 같아요.

오늘 아침 8시자 소백능선입니다.

경험해보지못한 칼바람, 기온 때문에 손,발가락, 콧등 떨어져 나가는줄 알았습니다.

상의는 콜럼비아 베이스레이어, 노페 울테크집티, 폴라텍써멀프로, 블야 명산고어프로 3L자켓

하의는 기모내의, 피엘 비다캡트라우저

이렇게 입었는데 어느정도 버틸만 했습니다.

(구스패딩은 귀찮아서 안꺼냄)

다만...  얼굴 노출부위 대비 잘하세요.

그리고 고어자켓이 왜 필요한지 느낀 아침이었습니다.

아이젠 필수입니다.

 그리고 강한 칼바람으로부터 얼굴이랑 목 보호할 수 있는 장비는 꼭 필요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