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년?만에 오르는거 같네요.
금산 코스는 카운티가 레이싱하는 콘트리트 도로도 걸어서 올라보고 했는데 두모마을서 오르는 코스가 가장 좋아 이쪽으로 다시 올랐습니다.
정상까진 3키로? 좀 넘는듯하고 코스가 짧아 그리 오래 걸리진 않고 능선 중간 샛길로 빠져 조망터서 시간 보내다 내려왔습니다.
보리암은 코로나 때문에 스치듯 지나갑니다.
두모마을서 오르다보면 조망데크가 있는데 여수도 한눈에 보이고 지난주 올랐던 고흥반도 팔영산도 보이네요.
하동 넘어 천왕봉도 어스름히 보이는듯한데 정확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어제까지 쌀쌀했는데 대한이라고 날이 확 풀렸네요.
안산하세요~
금산이 참 좋긴한데 남해자체가 관광객이 많아서..ㅜㅠ 성수기땐 카운티 버스가 복곡주차장서 수시로 정상부근까지 왕복하니 관광객이 엄청나서 잘 안오게되더라구요. 그래도 조망은 참 좋습니다. 안산하세요~ |
오늘이 대한이고 이제 곧 입춘도 오겠지요. 겨울을 싫어해서 얼른 봄이오길 바라는 1인 입니다. 멀기도 하지만 관광객이 많은곳이라 자주는 안찾게되네요. 지금껏 다섯번정도 오른듯... 안산하세요~ |
예전 직장다닐때 억지로 끌려갔든 기억이 나는곳이네요. 그이후로는 한번도 안가봤고, 그때는 조망 볼생각도 안했는데, 시원하니 정말 좋네요. 한번 시간내서 가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