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
등산포럼
▼▲
>
분류
▼▲
후레시 없어도 야간산행하는데 밝네요
32
김깜량
2021-01-22 20:38
조회 : 11680
김깜량
2021-01-22 20:38
조회 : 11680 
북마크
주소복사
공유하기파워링크등록안내
지난 번에 첫 야간산행 도전 후 에 오늘 2번 째 도전 했는데요.. 확실히 처음 보단 무섭지가 않네요. 그런데 희안하게도 지난번 까지 갔던 최종 목적지에 다다르니까 갑자기 또 공포가 밀려와서 지금 다시 돌아가는 중입니다. 돌아갈 때는 하나도 무섭지 않고 오늘 따라 밤길이 어둡지 않아서 후레시 꺼봤는데 잘 보이네요. 지금은 더워서 잠깐 쉬고 있습니다.
그런데 신기한게 따구지난반 간 곳 까지 도착하고 더 가보랴ㅠ하니 공포가 밀려오네요
0
추천하기
다른의견
2
|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32
2019안에로또30억
8
4
|
밤에는 산속에 령들이 많이 돌아다닌다고 하더라구요
사고잦은 도로에 교통사고로 죽은 사람들의 령들이 떠도는 것처럼 더구나 한국은 송장을 대부분 산에 묻기 때문에 그 혼령들이 산의 능선 즉 산중턱이나 산정상등에 서서 지켜보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님처럼 뭔가 오싹함을 느끼는거는 그런 령들의 시선 들이라네요 어쨌든 자꾸 혼자 산길 다니면 언젠가는 실제 귀신을 보게된다고 합니다 그때는 이미 늦은거 구요 결국 귀신을 보게되면 ㅠ 윽 저 조차도 상상하기 무서워집니다 지금까지 농담이었구요 즐겁고 안전한 야산되세요 그리고 아시겠지만 야산은 랜턴 안켜도 잘보이죠 다만 하산길에는 웬만함 켜시길바래요 |
좋은생각이구나
술쩌른비암
0
0
|
막 등산 시작한 등린이지만 최근 매주 일출 산행 하고 있는데 그믐달 아니면 다닐만 하더라구요. 그래도 타인과 야생동물들 마주칠까봐 작은 렌턴은 켜고 다니네요.
아무리 다녀도 안전사고 외에는 무서운건 모르겠네요 혹시 모를 안전사고 늘 조심해서 다니시고, 즐거운 산행 하세요 |
전체 코멘트 보기 ▼
[* 익명 *] |
32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