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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발열식품 사용 가능 여부 근황입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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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을 겸하다 보니 발열팩에 대해 좀 알아봤었습니다
당연히 버너보다 산불위험도 적어서 허가 될줄알았는데
누구는 과태료를 냈다고 하고 누군 안냈다고 합니다
다들 아시다 시피 공단 관련공고는 다음과 같습니다
링크 : http://www.knps.or.kr/front/portal/...
최근 관련한 사례에 대한 기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san.chosun.com/m/svc/article...
ㅇ개인소견ㅇ
아직 공단측에도 이건 이렇다 라는 명확한 기준을 못내리는 상황입니다.
당시 만나는 직원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 될수도있고 안될수도 있습니다.
바로쿡, 핫앤쿡 둘다 마찬가지입니다.
레토르트 짜장+바로쿡도 공단직원에게 지적당한 사람도 있습니다.
유일하게 공단측에서 예시로 제시했던 당겨먹는 전투식량류는 논란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발열팩 요리가 맛이 뛰어난것도 부피나 무게 효율이 좋은것도 아닌것같아서 국립공원은 그냥 안가지고 다니는게 마음편하시지 않을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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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별은내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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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전 발열팩으로 라면 끄리는것 때문에 문의 한적있는대 음식을 데우는것은 허용
그것이 아니고 라면같이 끄리고 삶고 뽁고 기타. 요리는 취사로 들어간다는군요 |
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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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한가지만 첨언하자면 원칙은 사용불가지만 현실에선 융통성이 있는거같습니다 한라산 대피소에서 다수의 등산객이 발열팩을 사용해서 먹는 모습을 자주 봤습니다만 한번도 공단직원들이 제지하는걸 본적은 없네요 단지 국물을 버리면 안된다고 주의만 주더군요 |
라이언이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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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팩이 물과 만나면서 연기도 나니 취사로 오인될수 있긴 하지만....그보단 공단의 구조적인 문제라고 봅니다.
둘 중 하나로 정하면 되는데 양쪽 모두에서 민원이 들어오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공단의 정책이 대부분 제한에 맞춰져 있으니 쉽게 결론 안날겁니다 |
내통장은품절님만지켜주실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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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체로 요리하는 제품구성이 있습니다. 이걸 막다보니 다른 발열체도 사용 못하는거지요. 근거 찾아보면 요리하게 되었을때 남은 찌꺼기 산에다가 버리니깐 그걸 막고자하는 취지입니다. 다 이유는 있더라구요. |
라이언이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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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병+라면 역시 국물과 찌꺼기가 남지만 막지는 않고 있지요..
공단이..참 편하게(?) 일합니다.
다른 사례이지만 드론의 경우도 일찌감치 위험하다는 이유로 공원에선 기업/단체의 협조공문 이외에 개인은 불허하고 있습니다. 하지만....단속은 못하고 있는 실정이고요
음주역시...정상이나 대피소 에서만 음주금지..이게 말이나 되는 이야기인지..
편의위주 ,실속위주의 단속정책, 공고에 의존한 관리업무가 공단의 현재모습입니다.
탐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서 조금 더 고민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안보이는게 안타깝습니다. (이걸 개선하려면 예산/인력이 뒷받침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는 구조적인 한계도 있으니...참으로 복잡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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