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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뽐(?)이 무섭네요 ㅎ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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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세게 올라갔다왔지만 느낌이 묘하네요..
재미도 있고...고통도 있고;;;;
그리고 장비병도 있고..ㅋㅋㅋ
살짝 산책하는 줄 알고 작은배낭에 스틱도 없이 갔던거였는데....
저를 속이고 데려간 감독은 스틱을 딱!! ㅠㅠ
그것도 Z로 접어지는 신기한 물건으로!!!
전 그냥...전에 한라산 갈때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서 요번 달에 갈땐 덜 힘들자 하는 마음으로 그냥 암생각없이 코베아꺼 싼거샀는데...
감독이 들고 온 신문물을 보니...사람 마음이 또 혹하네요..ㅎㅎㅎ
그래서 어제 복습을 해보니..블랙다이아몬드니 레키니...하...이쁜데 비싼 물건들이 보이네요..ㅋㅋㅋ
머리는 지금 산 코베아싼거를 써라...아니면 마운틴 이큅먼트 에단..까지는 용서해준다..인데....
마음은 그러질 못하네요...ㅎㅎ
지..지...지를까요??
에단은 이렇게 생긴 놈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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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쓰고 있는 스틱이네요. 살 때 6만원 아래로 샀던거 같은데... 작년 여름쯤 사서 잘 쓰고 있습니다. 브랜드 따지지 않고 실용적으로 쓰신다면 충분히 쓸만한 제품입니다. 제가 비싼 브랜드를 거의 사지 않아서... 근데 산에가서 레키나 블다 같은거랑 비교하면 좀 쳐지긴(?) 합니다. 하지만 지금 코베아꺼 있으시면 그거 가지고 좀 더 다니시다가 내가 이게 정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할 때 그 때 좀 더 좋은 브랜드(블다 추천, 레키는 더 비쌈)로 바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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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타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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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 운영하셔도 됩니다
단기산행, 자차 쓸때는 일반형, 대중교통 타거나 장거리 이동할 일이 있으면 접이식으로 쓰고 있어요. 붐비는 시내나 대중교통안에서 부주의하게 가방외부에 스틱 흔들고 다니는 것이 매우 안좋다고 생각하기에... |
ekaldk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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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재질 - 270g 도 괜찮으시면 추천드립니다.
지금 쓰고 있으면서 특히 만족하는 것은, 지금까지 써 왔던 스틱 중에서 유일하게 스틱 락 부위의 나사가 금속재질이었습니다.
3종류의 스틱을 2년동안 써왔는데, 스틱 락 부위 나사가 플라스틱인 경우 1년정도 지나니 깨지면서 스틱을 못쓰게 되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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