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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야산을 댕겨왔는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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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짜~~~
연로하신분들 마스크 아예 안끼고 오르시는분들 많네요.
좁은 등산길 헉헉거리면서 스쳐지나가는데 짜증나더군요.
낮은 야산이라서 동네분들 운동하러 많이들 오시는데
서로좀 배려하고 운동을 했으면 싶더라구요.
코로나 요즘 결코 안심할시기 아닌듯한데
왜들 벌써 이렇게 나태해진건지.....
그것도 코로나에 아주 취약한분들이 마스크를 더욱 안끼시는듯하여
우려스럽더라구요.
아침공기는 참 좋고 상쾌하고 활짝핀 진달래들도 보기좋던데여
사람들이 기분을 상하게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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