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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북한산 갔다왔는데 마스크 착용률 3% 정도 될 것 같더군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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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나서 간단하게 독바위 - 족두리봉 - 향로봉 - 관봉 - 이북오도청 코스 다녀왔습니다
사람들 꽤 있더군요 대부분 나이가 좀 있는 분들이요.
그런데 마스크 쓴 사람은 저 말고 한 다섯 사람 봤나..?
이젠 다들 긴장이 풀렸는지 마스크 쓰는 사람이 훨씬 적어졌네요.
작년만 해도 그래도 쓰고 등반 하는 사람도 많고
최소 마스크걸이에 걸고 사람 없을땐 안 쓰다가 사람 마주치면 쓰는 사람이 많았는데
오늘은 아예 마스크 안보이는 사람 많더라고요 산이 한적하지도 않았는데도 불구하고요.
모여서 떠들고 밥 먹고 혼잡하더군요.
그리고 제가 마스크 쓰고 산행하고 있으면 그쪽으로 민감하게 생각하고 있을꺼라고 예상이 될텐데
노 마스크로 코앞까지 와서 사진 찍어달라고 핸드폰 내미는건 센스 없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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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되도록 멀리안가고 근처 계양산 다닙니다만..계양산은 거의 100프로던데.. 땀 흘리며 올라가도 마스크없거나 코스크한 사람 조차도 없던데 북한산은 심한가 보군요. 아직은 서로서로 조심한게 나은데 |
동춘마을
noboru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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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오육십대나 이삼십대나 마스크 착용률 20% 언더같아요 둘레길은 그나마 좀 나은데 등산로는 아무래도 힘들고 숨차서 그런가.... 쉴때만이라도 잘 착용했음합니다 |
밥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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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각심 없는 분들 은근 보이더군요.
얼마전 등포 댓글 많이 달린 글에 벗고 있다 마주치면 쓴다는 것도 부정적인 반응있었는데 그것만이라도 해주면 좋겠다 싶더군요. 그냥 턱스크나 손에 쥔거도 아니고 마스크 존재 자체가 안보이는 분들 계시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