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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생 친구들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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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겹벚꽃도 지면서 굳이 꽃찾아 방방곡곡(?) 돌아다닐 일이 없어졌군요.
그리고 나무에 잎이 나기 시작하니 새를 찾기도 쉽지 않군요.
다행인게 곤충들이 날아댕겨서 좋군요.
겹벚꽃.
꽃마리.
겹벚꽃 보러갔다가 크기가 좁쌀보다 작은 이름도 몰랐던 꽃에 취했습니다. ㅎㅎ
꽃게거미.
등에.
향기별꽃.
우연찮게 봤네요.
봄까지꽃이랑 등에.
개똥지빠귀.
이름 찾느라 혼났네요.
청설모.
얘랑 다람쥐는 도망가기 바빠서 우연찮게 촬영하는게 아니면 힘들군요.
청딱따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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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접사 쓸만하더군요.
그래도 곤충들은 접사렌즈만 못해요.
암튼 딱따구리 둥지공사 현장(?)을 목격했는데 음지라서 플래쉬가 없으면 안되겠더군요.
근데 찾아봐도 딱히 새를 향한 플래쉬가 나쁘다는 소린 없어서...
야간이나 맹금류 한테는 하지말란건 봤거든요.
플래쉬가 안좋다면 안할려구요.
혹시 아세요?
참 청딱따구리는 흙(?)아니고 먹이 찾나 보더군요. ㅎㅎ |
일기당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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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한테 눈뽕도 안좋지만 눈좋은 새들에겐 치명적입니다.
조명은 안쓰시는 게 좋죠
수리부엉이 둥지 야간 조명껀과 나무 가지치기
때문에 새진사 이미지가 많이 안좋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