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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0427) 광교 ->청계 다녀왔어요 4
선희의거짓말 7 2021-04-27 22:43   조회 :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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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반딧불이화장실)에서 백운산-이진봉 원점회귀 예상하고

갔다 필 받아서 청계산까지 다녀왔습니다.

준비도 없이 갔다가 혼쭐 났습니다.

 

11시30분 출발해 물2병 딸랑 가지고 운동화에 면티 입고

갔다가 바라산365계단전에 자빠링 해서 갈비뼈 아파서

숨을크게 못쉬어 이후 속도를 못냈습니다.

 

스틱도 없어 나무가지 주워 들고다니고 물도없고

배도 고프고, 해도 져가고ㅠㅠ


인생첫 종주를 필 받아서 급 하게 되었네요.

 

다음에 준비해서 가면 옥녀봉-양재로 가서 재왕복 하고 싶네요

오늘 퇴근시간 전철타 민폐였네요. 혹여 저보신분은 죄송합니다.

 

국사봉 오르막길 아주머니가 엄청빨리 가시는데 

큰숨을 못쉬니 빨리못가 조금 챙피한감도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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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4
palttook 다른의견 0 추천 0
흐렸지만 다행히 비가 안와서 다행이었겠네요. 항상 느끼지만 365계단 위쪽과 아래쪽은 확실히 등산로 정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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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희의거짓말 다른의견 0 추천 0

아넵 날씨 걱정 감사합니다^^

너무 잘 아시네요^^

역시 뽐 등산은 고수분들만 계신듯^^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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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미 다른의견 0 추천 0
ㅋ 광청을 준비도 없이 다녀오셨다니 .... 대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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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희의거짓말 다른의견 0 추천 0
댓글 감사합니다. 대단보단 멍청한거죠ㅋㅋ

좋게 봐쥬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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