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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지리산 입니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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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비로 걱정했는데 기우였습니다.
약간 쌀쌀한거 빼고 날은 좋았네요.
백무동서 장터목으로 바로 올랐다 벽소령, 음정으로 내려올까하다 능선엔 휘청거릴만한 칼바람이 불어 한신계곡으로 하산했습니다.
산방기간 끝나고 내려가면 한신계곡 최상류 폭포에 얼음이 항상 있었는데 어제 비로 다 녹았나봐요.
공휴일이라 걱정했는데 평일보다 약간 많다 싶은 정도였습니다.
참샘과 장터목은 대장균 초과로 음용불가라 합니다.
전 물없을때 상류에 오염원만 없으면 계곡물도 마시는지라 그냥 마셨습니다.ㅋ
안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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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다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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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가슴 깊은 곳에서 꿈틀거리는 무언가를 느끼게 해주는 사진들이네요. 와~ 우~ㅎㅎ 지리산은 이제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는군요. 5월말이나 6월 첫째주에 반야봉 철쭉 산행도 운치가 있지요.
어느산이든 5월, 9월경에 비나 눈이 온 다음날 오르면 조망이 좋았던 것으로 기억 합니다. 오늘 지리산이 바로 그날이 아니었을까요?ㅎㅎ
사진구경 잘하고 갑니다. |
아카시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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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하늘 화려하지 않은 산철쭉 참 좋아힙니다.ㅎ 뭔 바람이 그리 불던지 바람만 아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그 바람에도 종주하시는분들은 부지런히 속보로 오시더라구요~ 안산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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