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연속으로 맡기려니 참 민망하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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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마운틴 하드웨어 고어텍스 재킷 심실링이 열화되서 다 튿어져버려서 AS를 맡겼는데

아주 깔끔하게 수선되어서 돌아와서 만족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옷이 오래되다 보니 다른 부분 (가슴쪽 주머니, 재킷 아래 조임부분 등)이 전체적으로 심실링이 떨어져버리고 있네요.

밖에서 보면 완전 멀쩡한데 봉재부분이 다 떨어져가니 '이걸 또 맡겨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괜히 AS접수하는 사람이 '아니, 이정도면 그냥 버리고 새로 사야 하는거 아냐?' 이런 말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너무 소심한건가..)

이참에 떠나보내주고 새 옷으로 하나 사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

디자인이 정말 맘에 들어서 이런 디자인 새로 갖기 어려울거 같은데 참 애매하네요 =_=

AS 만족도와 브랜드 충성심(재구매)은 비례~

맘에 드는 제품 최대한 오래 착용하셔야 되잖아요?

다시 맡겨보세요~^^

2021-05-17 17:43 | 덧글 점아이콘

뭐 직접 맡기진 않으니 민망함은 덜하겠죠 <_< 연락하고 맡겨야겠습니다~ ㅎ <p>

2021-05-20 17:25 * | 덧글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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