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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구종주, 화대종주가실 때, 등산화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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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무엇을 신고 하셨는지요?
불수사도북 첫 시도때 로바 티벳(960g 한쪽무게)신었는데. 무겁다는 느낌이... (다른 이유로 중탈했지만)
두번째 시도때. 살로몬 퀘스트 4D 하이컷(650g 한쪽무게)는 정말 가볍다는 느낌.
살로몬 퀘스트가 가볍고 발과발목을 잘 잡아주는 장점이 있지만. 젖은 곳은 위험하죠. 얼음위 걷는 분위기.
20km넘어가면 발아프기 시작하고, 불나고...
겨울이고, 장거리면 고민없이 로바 티벳을 이용하지만.
봄부터는 살로몬을 주로 신습니다.
이번 장거리 상중종주를 계획하면서, 잠시 생각중입니다. 지리산 종주때 어느 등산화를 주로 이용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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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도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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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지리산 성중종주 할때 길들이 대부분 돌길이라 캠라 헬리오스를 신었습니다. 그래도 10키로 넘어가면 발에 불이 나더군요... 하아.. 제 발이 기형인지.. 로바 티벳을 신어도 10키로, 헬리오스를 신어도 10키로... 종주 산행 너무 힘들어요 ㅜㅜ |
러쎌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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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티벳에 툴리스 깔창하나 넣고 다닙니다. 도움이 되더군요.
물컹하여, 장거리시 발피로도가 있다는 분도 있구요. 살로몬에는 다른 깔창이 들어가지 않더군요. 제공된 깔창으로는 아쉬웠습니다. |
오니리오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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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라인 블랙스톰으로 화대. 성중. 육구. 영알. 설악. 일본 북알프스까지 + 백대명산까지 했습니다. 나름 만족하면서 신었습니다. 2컬레를 돌려가며 신었고 한 켤레는 밑창 교체도 받았네요. 다른 것도 신어 보고 싶긴한데 딱히 불편함이 없어서 익숙한 신발만 신었네요. |
러쎌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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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땜하신 것으로... ^^.
지난 번에 알려주신, 웻립 잘 쓰고 있습니다. 제 배낭에는 체결하기 힘들어서, 띠를 구입하여. 어깨 가방처럼 맬 수도 있게 만들었습니다. 저녁 산책에 물병, 폰, 헤드랜턴(뒷산갈 때는) 넣기 좋더군요. |
마스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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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주 산행 갈 때 캠프 헬리오스 , 호카 아칼리 번갈아 신다가 생각보다 호카 아칼리 장거리에도 불편함이 없다보니 어느 순간부터는 10킬로도 아칼리...40킬로도 아칼리...지금은 밑창 다 닳아서 아칼리는 야간산행이나 동네 뒷산, 한 두번 가본 산에만 신고 있네요. 캠프 헬리오스는 처음부터 툴리스 깔창 넣고 다녔습니다. 지금은 뭐 선택의 여지 없이 헬리오스가 주력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