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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 보덕암 코스 어떤가요 고소공포증 있어서요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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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울산바위 가다 계단서 포기했는데
월악산도 그 정도로 무서운가요?
바위만 보이면 무섭구요
체력은 4시간 정도는 움직일수 있구요
근처 갈일 있어서 올라볼까하거든요
월악산에서 좀더 덜무서운 코스 있음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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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석용준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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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바위 못가시면 보덕암에서 오르는 데크 경사도 감당하기 어려우실 겁니다.
게다가 월악산 영봉은 어느방향에서 오르던 상당히 급격사의 데크를 상당거리 오르셔야 합니다. 그걸 극복하기 어려우시다면 월악산은 가시지 않는게 좋을듯 합니다. |
청주금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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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월악산(대충 18년도 려나...)이면 고개가 좀 많아서 그렇지 공포는 느낄 수 없었을텐데
현재의 월악산은 정상까지 못가실듯 경사 보다는 발밑공간이 두려우신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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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금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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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계단 전에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고소공포증 보단 체력을 쏙 빼놓는 ㅋㅋ
등포에 찾아보면 제가 올린 후기도 있고
사진속의 원본 글 정도 링크해둡니다.
https://blog.naver.com/jean63/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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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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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 말씀대로 영봉을 오르시기에는 곤란해 보이네요.
월악산 영봉을 가까이서 조망할 수 있는 북바위산, 만수봉이나, 충주호 풍광이 멋진 옥순봉, 구담봉을 추천 드립니다.
이 산들 다 월악산 국립공원에 속해 있는 산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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