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계룡산을 다녀온후(07.23) 이틀 쉰후 짐을 챙겨서 일요일 새벽에 영남알프스로 떠났습니다. 

 

 

  #1일차 영축산,신불산,간월산 코스 : 신불산자연휴양림하단 > 영축산>신불재>신불산>

                                                간월재>간월산>간월재>죽림굴>파래소폭포>원점회귀

 

            산행거리와 소요시간 : 약18.6km   /   약7시간30분( 약1시간 쉬는시간 포함) 

 

 

 

 

네비에 신불산자연휴양림하단 찍고 일요일 새벽에 출발해서 아침6시경 도착했으나  휴양림하단 주차장은 아침9시부터 주차가능하더군요.

게이트가 닫혀 있어서  어쩔수 없이 차량통행에 방해가 되지않게 아래 도로변에 주차를 했습니다. 흰색 화살표가 진행방향 입니다.

 

 

 

 

 

 

물이 참 깨끗하더군요.

 

 

 

 

 

 

게이트 통과후 포장도로길을 올라오다 보면 오른쪽에 등산로로 이어지는 데크계단이 나오더군요.

 

 

 

 

 

 

데크계단이 끝나면 상당히 가파른 깔딱이 시작되더군요. 제 기억으로는 약 1km 정도는 깔딱을 계속 올라가야 했습니다.

잠도 못자고 날은 덥고 정말 힘들더군요.

 

 

 

 

 

 

다행히 깔딱은 약 1km 정도 지나니 경사가 조금 수월해지더군요. 이구간 부터는 많이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영축산 올라갔을때에는 하늘이 않좋았습니다. 일기예보상으로 아침에는 흐리다고 했었는데 딱 맞아떨어지더군요. 재빠르게 인증샷 찍고

 

 

 

 

 

 

신불재로 향합니다.

 

 

 

 

 

 

신불산으로 향할때에는 서서히 하늘이 열리더군요. 

 

 

 

 

 

 

가운데 저멀리 재약산과 천황산이 보이는거 같았습니다. 올라올때 힘들었던게 사그라들더군요^^

 

 

 

 

 

 

바람도 불어서 하늘이 순식간에 변하곤 합니다.

 

 

 

 

 

 

 

 

 

 

 

 

 

왼쪽에 가깝게 보이는 재약산과 천황산이 정말 멋졌습니다. 사진찍기 바빴죠.

 

 

 

 

 

 

 

 

 

 

 

 

 

 

 

 

 

 

 

 

바로 계단 아래에 신불재

 

 

 

 

 

 

 

 

 

 

 

 

 

 

 

 

 

 

 

 

 

 

 

 

 

 

 

뒤돌아본 구름에 가린 영축산과 신불재

 

 

 

 

 

 

 

신불산 도착. 월요일이라 사람이 몇분 안계셨습니다. 널널하게 인증샷 한방

 

 

 

 

 

 

왼쪽에 두리뭉실한 운문산과  운문산 오른쪽에 구름에 가린산은 가지산 입니다. 

 

 

 

 

 

 

가운데에 보이는 산은 고헌산 입니다. 왼쪽에는 두리뭉실한 문복산도 조망 되네요.

 

 

 

 

 

 

왼쪽부터 재약산, 천황산, 운문산

 

 

 

 

 

 

구름에 살짝 가린 가지산과 오른쪽에 문복산, 맨 오른쪽에 고헌산

 

 

 

 

 

 

눈앞에 간월재

 

 

 

 

 

 

 

 

 

 

 

뒤돌아본 신불산과 간월재

 

 

 

 

 

 

간월산 도착. 널널하게 인증샷 찍고 

 

 

 

 

 

 

 

 

 

 

 

 

 

사진 가운데에서 왼쪽부분에 저 멀리 산 사이로 빼곰히 뾰족하게 보이는 산은 금정산(801.5m) 입니다. 직선거리로는 약30km.

금정산 바로 오른쪽 뾰족한 봉우리는 함박등(1,027m) 입니다. 함박등에서 보는 조망도 매우 좋다고 합니다.

 

 

 

 

 

 

간월재로 다시 하산

 

 

 

 

 

 

 

 

 

 

 

 

 

 

 

 

 

 

 

 

 

 

 

 

 

 

 

 

 

 

 

 

 

 

신불산자연휴양림으로 하산. 임도길 입니다.

 

 

 

 

 

 

죽림굴

 

 

 

 

 

 

파래소 폭포

 

 

 

 

 

 

정말 멋지고 들어가지는 못하지만  보는것 만으로도 시원해지는거 같았습니다.

 

 

 

 

 

 

하산 막바지.  이렇게 첫날 영축,신불.간월 3봉을 마무리하고 석남사 주차장 쪽으로 가서 모텔을 잡고 1박을 했습니다. 

저녁을 든든하게 먹고 다음날을 위해서 푹쉬었습니다.

 

 

 

 

 

 

 

#2일차 가지산,운문산 코스 : 석남터널입구 > 석남재> 가지산정상> 헬기장>

                                     아랫재> 운문산정상>아랫재> 상양마을

 

          산행거리와 소요시간 : 약 13.2km     /    약 8시간 15분( 약1시간 50분 쉬는시간 포함) 

 

 

 

 

석남터널 식당가에 주차후 아침 6시 조금 안된 시간에 등산 시작

 

 

 

 

 

 

저 터널 오른쪽이 등산로 입구 입니다.

 

 

 

 

 

 

검은화살표 방향으로 산행을 했습니다.

 

 

 

 

 

 

 

 

 

 

 

 

 

 

 

 

 

 

 

 

빛내림의 고헌산

 

 

 

 

 

 

 

 

 

 

 

 

 

열릴듯 말듯한 하늘

 

 

 

 

 

 

서서히 열리는 하늘

 

 

 

 

 

 

이날 가지산정상에서 약 1시간 정도 기다렸네요. 하늘을 보니 열릴것 같아서 그냥 운문산으로 내려가면 후회할것 같았습니다. 

인증샷도 널널히 찍었고 영알만 다니신다는 산객님과 얘기 나누며 1시간 정도 기다렸습니다.

 

 

 

 

 

 

 

 

 

 

 

 

 

 

 

 

 

 

 

 

 

 

 

 

 

 

 

사진 가운데에 다음으로 가야할 운문산(1,188m)

 

 

 

 

 

 

가야할 능선과 그 왼쪽으로 구름에 가린 천황산

 

 

 

 

 

 

 

 

 

 

 

 

 

 

 

 

 

 

 

 

 

 

 

 

 

 

 

슬슬 운문산 방향으로 내려 갑니다.

 

 

 

 

 

 

 

 

 

 

 

 

 

뒤돌아본 가지산

 

 

 

 

 

 

운문산 오른쪽에 평평하게 보이는산은 억산(944m) 입니다.

 

 

 

 

 

 

천황산

 

 

 

 

 

 

오른쪽에 가깝게 보이는 봉우리는 백운산(885m) 입니다.

 

 

 

 

 

 

아랫재 도착. 가지산정상에서 얘기나눈 산객님이 아랫재에서 운문산 올라갈때 힘들다고 말씀해주셨는데 날은 덥고 지치고 살짝 걱정되더군요ㅎ

 

 

 

 

 

 

아랫재에서 운문산 올라갈때 정말 힘들더군요. 여기서 체력이 많이 소비되었고 약1시간 10분 정도 걸렸습니다.

 

 

 

 

 

 

덥다 못해 타들어 가는거 같아서 재빨리 인증샷 찍고

 

 

 

 

 

 

가깝게 보이는 산은 억산

 

 

 

 

 

 

왼쪽에 신불산,그오른쪽에 영축산.  사진 오른쪽에 천황산. 얼음골 케이블카도 잘 보이더군요.

 

 

 

 

 

 

가지산(1,241m) 과 오른쪽에 걸어온 능선구간

 

 

 

 

 

 

 

 

 

 

 

 

 

원샷

 

 

 

 

 

 

가지산 정상부

 

 

 

 

 

 

다시 아랫재로 하산

 

 

 

 

 

 

 

상양마을로 하산

 

 

 

 

 

 

상양마을로 하산 완료. 마을주민분께서 저를 보고 어떻게 주차했냐고 물어보시길래 석남터널에 했고 거기까지 택시타고 가야한다고 하니 친절하게 택시번호

알려주시더군요. 감사했습니다. 택시비는 석남터널까지 28,000원 

 

 

 

 

 

 

원래는 5봉까지만 찍을려고 했는데 여기 오기가 너무 힘들어서 그냥 올라가기 너무 아쉬워서 어제 묵었던 석남사에 있는 모텔로 다시 갔습니다.

내일 천황산,재약산 찍고 올라가자라고 생각했죠. 모텔근처 우연찮게 식당에 들어갔는데 낚지+소고기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다음날을 위해서 든든하게

 

 

 

 

 

#3일차 천황산,재약산 산행코스 :  얼음골케이블카> 천황산 > 천황재 > 재약산 >

                                            천황재 > 샘물상회 > 얼음골케이블카 하산

 

         산행거리와 소요시간 : 약 9km    /   약 5시간( 쉬는시간 약 1시간35분 포함) 

 

 

 

 

 

 

아침 8시30분이 첫차 이고, 무조건 왕복티켓으로 끊어야 합니다. 성인 13,000원. 탑승후 도착까지 약 10분정도 걸리더군요.

 

 

 

 

왼쪽부터 간월산,신불산,영축산 .  곤도라에서 내리면 바로 이런 풍경이 펼쳐집니다^^

 

 

 

 

 

 

 

 

 

 

 

 

 

왼쪽에 운문산, 가운데에 뾰족한 백호바위가 있는 백운산, 오른쪽에 가지산 

 

 

 

 

 

 

 

 

 

 

 

 

 

샘물상회는 돌아오는길에 들리기로 하고 천황산 방향인 오른쪽으로 계속 갑니다.

 

 

 

 

 

 

천황산에서 보니 운문산 왼쪽에 억산도 멋지더군요. 산세가 특이하게 생긴듯

 

 

 

 

 

 

 

 

 

 

 

 

 

너무 더워서 천황산 인증샷 재빨리 찍고

 

 

 

 

 

 

 

 

 

 

 

 

 

가야할 재약산(1,108m)

 

 

 

 

 

 

 

 

 

 

 

 

 

 

 

 

 

 

 

 

 

 

 

 

 

 

 

천황재

 

 

 

 

 

 

재약산 정상.

 

 

 

 

 

 

 

 

 

 

 

 

 

 

 

 

 

 

 

 

 

 

 

 

 

 

 

 

 

 

 

 

 

 

 

 

 

 

 

 

 

 

 

 

 

 

 

 

 

 

 

 

 

 

 

샘물상회 방향으로

 

 

 

 

 

 

 

 

 

 

 

 

 

하산 막바지. 천황산,재약산 산행은 마쳤는데 뭔가 많이 아쉬울꺼 같아서 다시 또 어제 머물렀던 석남사 아래 모텔에 또 전화를 합니다. 

이날 산행은 케이블카를 이용해서 체력 소비가 별로 없어서 문복산,고헌산은 쉬엄쉬엄 올라갈 생각으로 영알에서의 마지막 저녁을 보냅니다.

 

 

 

 

 

#4일차 문복산,고헌산 산행코스 : 1.문복산 : 대현3리 입구> 문복산입구> 드린바위 >정상 > 대현3리입구 원점회귀

 

                                           2.고헌산 : 임시주차장 >고헌산입구> 서봉 > 정상 > 서봉 > 임시주차장 원점회귀

 

 

         산행거리와 소요시간 :   약 총 13.6km ( 문복산 약4.5km, 고헌산 약 5km / 자차이동거리 약4km)  

 

                                        약 6시간 5분 소요( 자차이동시간과 약 1시간 쉬는시간 포함)

 

 

 

 

 

 

 

문복산 입구 주변에 주차했습니다. 경북 경주시 산내면 대현리 2564 .

 

 

 

 

 

 

 

 

 

 

 

 

 

문복산 입구

 

 

 

 

 

 

 

 

 

 

 

 

 

 

 

 

 

 

 

 

이른아침이지만 해는 이미 떴습니다.

 

 

 

 

 

 

화살표 방향이 이날 산행코스 입니다.

 

 

 

 

 

 

계속 오르막. 쉬운길이 없더군요.

 

 

 

 

 

 

드린바위 방향으로

 

 

 

 

 

 

 

 

 

 

 

 

 

올라가다 보니 제사 지내는 걸로 보이는 곳도 있더군요.

 

 

 

 

 

 

로프가 얇고 탄성이 있어서 좀 조심해야 합니다. 로프구간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드린바위 정상

 

 

 

 

 

 

 

 

 

 

 

 

 

왼쪽에 이번 산행의 마지막산인 고헌산(1,034m)

 

 

 

 

 

 

 

 

 

 

 

 

 

 

 

 

 

 

 

 

저아래에 지나온 드린바위

 

 

 

 

 

 

짧은 직벽에 가까운 구간도 있더군요.

 

 

 

 

 

 

문복산정상은 조망이 별로 없어서 인증샷 찍고 바로 하산 했습니다.

 

 

 

 

 

 

서담골봉 방향으로

 

 

 

 

 

 

매우 가파릅니다.

 

 

 

 

 

 

 

 

 

 

 

 

 

문복산 하산 완료.  다음 산인 고헌산 입구까지는 자차로 이동했습니다.

 

 

 

 

 

 

경북 경주시 산내면 대현리 산329 . 차량네비에서는 검색이 안되어서 카카오맵으로 검색해서 왔습니다. 고헌산 입구 아래에 조금만 내려오면 오른쪽에

임시주차장이 있더군요.

 

 

 

 

 

 

 

 

 

 

 

 

 

고헌산 입구. 임시주차장은 저 도로로 조금만 내려가면 있습니다.

 

 

 

 

 

 

 

 

 

 

 

 

 

 

 

 

 

 

 

 

중간에 잠시 쉬다가 조망 감상

 

 

 

 

 

 

구름에 살짝 가린 가지산

 

 

 

 

 

 

방금 다녀왔던 문복산

 

 

 

 

 

 

 

 

 

 

 

 

 

저위는 고헌산 서봉

 

 

 

 

 

 

고헌산 정상으로 먼저 갑니다.

 

 

 

 

 

 

 

 

 

 

 

 

 

고헌산 정상에 오니 염소들이 반겨주더군요^^

 

 

 

 

 

 

저밖에 없었지만 인증샷 성공

 

 

 

 

 

 

 

 

 

 

 

 

 

왼쪽에 영축산과 신불산.  오른쪽에 재약산과 천황산

 

 

 

 

 

 

구름에 살짝 가린 가지산

 

 

 

 

 

 

 

 

 

 

 

 

하산시작

 

 

 

 

 

 

고헌산 서봉

 

 

 

 

 

 

서봉에서 바라본 왼쪽에 신불산,간월산 . 사진 정가운데 뾰족한 산은 능동산(975m) . 능동산 오른쪽에 천황산, 맨오른쪽에 가지산. 서봉도 조망이 좋더군요.

 

 

 

 

 

 

 

 

 

 

 

 

 

 

 

 

 

 

 

 

고헌산 하산 완료. 9봉 완등 . 영알 4일중에서 이날 고헌산 등산할때 땀을 제일 많이 흘렸습니다. 모자에서 땀이 물흐르듯 뚝뚝 떨어지는데 이렇게 땀을

흘린 기억이 없을정도로 너무 더웠고 솔직히 않힘들었다면 거짓말이죠. 입구 맞은편에 약 10대 정도 주차할수 있는 공간이 있었고 갓길 주차단속 때문에

파라솔 피고 단속요원이 상주해 있는거 같더군요. 고헌산도 주차공간이 별로 없어 보이던데 주말이나 공휴일은 주차때문에 난감할거 같네요.

 

 

 

 

 

 

내려와서 근처 식당에서 물냉면 곱배기를 마시듯이 먹어버렸습니다. 너무 꿀맛 이었죠. 

 

 

 

 

영남알프스 4일간 준비물은 얼음물 때문에 24리터 배낭을 가져갔습니다.보냉병2개 준비했으며 편의점에서 타먹는 아이스커피 사면 주는 조각얼음을

사서 보냉병2개에 나눠서 물과 같이 넣으면 하루종일 배낭에 있어도 차가운 물을 먹을수 있었습니다. 여름산행 준비하면서 얼음물은 필수이기에 제가

가지고 있는 배낭이 12리터와 24리터 두개가 있는데 12리터 배낭은 좀 빡빡하더군요. 그리고 약국에서 근육이완제와 비상시에 쓸 소염진통제와 타이레놀

물과 같이 먹을 식염포도당을 준비했고 다행인건 소염진통제와 타이레놀 쓸일은 거의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식염포도당은 수시로 물과 같이 먹었고요.

음식은 더운날 산에서 저는 입맛이 없어서 컵라면에 김밥을 미리 사놓고 산행당일날 아침일찍 먼저 먹고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산에 가서는 입맛이 없기에

에너지바,젤리,미니롤케익,편의점표 사과로 다녔고 사과는 산행 막바지 힘이 떨어질때 꺼내 먹었습니다. 물은 1.5리터 가지고 올라갔고요. 마지막날

문복,고헌산 산행때 물이 딱 떨어지더 군요. 다른날은 500ml 정도 남았는데.. 저녁을 든든하게 먹고 아침도 꼭 먹고 올라가니 땀은 많이 흘러도 그렇게 

많이 지치지는 않더군요. 산행때는 행동식만 으로도 다닐만 했습니다.  

옷은 제가 여름 산행때 늘입고 다니는 반바지와 반팔,  모자는 야구모자 스타일1개와 사하라캡 1개로 번갈아가며 착용했고 팔토시도 준비했습니다.

무릎보호대도 평소 착용하던거 가져갔고, 제일 중요한 등산화는 코오롱에서 나온 가벼운 미드컷등산화를 이번 여름산행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등산화는

저하고 잘 맞아서 발 만큼은 편하게 다녔습니다.  그리고 숙소는 석남사 주차장과 가까운곳에 모텔들이 모여있는데 저는 베네모텔 이란곳에서 묵었습니다.

그쪽 편의점들은 24시간 영업을 하지 않아서 얼음구하기가 난처했는데 모텔 사장님이 얼음물까지 감사하게 준비해주시더군요^^ 여기 모텔들은 영알9봉과

매우 가까워서 여기저기 모텔을 옮겨 다닐필요가 없습니다. 베네모텔은 검색하면 영남알프스 근처에 바로 뜹니다^^ 제가 묵었던곳은 주차도 편하고 방이

깔끔했습니다. 전혀 허름하거나 그러지 않았습니다. 1박하는데 2명기준 4만원이었고 비수기에는 1만원 싸다고 합니다. 

이상 좀 허접하지만 간단히 준비사항을  정리해서 올렸습니다.  

 

 

 

 원래는 5봉만 찍으려고 내려간 영알인데 어쩌다 보니 9봉을 전부 올라갔고  다행히 별 무리없이 무사히 마쳤습니다. 

날씨때문인지는 몰라도 영남알프스는 생각보다 쉬운산은 아니었지만 산들이 너무 아름다웠네요.

제가 있는곳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산이지만 느낌이 너무 좋았고 그리고 만나는 분들마다 너무 친절하게 대해줘서 감사했습니다.

가지산 올라갈때에는 혼산인 저에게  산객님이 화이팅을 외쳐주신 분도 계셨었으며 어떤 산객님은 영알의 산들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시기도 했습니다. 아마 영알은 앞으로 기회가 될때마다 가보고 싶고 그럴꺼 같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산행기 올리겠습니다. 사진을 줄인다고 줄였는데 4일치라 그런지 좀 많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