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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쿼미시 10년대부터 입으시면서 최근 몇년 교체하신 등포님들 질문드립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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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쿼미시가 20년쯤에는
싸이즈가 조금 작아졌는게 맞고...
소재 교체가 있었다는데,
10년대 초중반에 출시되던 소재와
최근 소재 실사용에서 착용감이 많이 다른지요?
최근꺼
몇번 만저보니 조금 빳빳한 느낌이더라고요.
저는 구형 소재가 엄청 좋아서(제게 맞아서),
그 소재 때문에 신형구입을 망설이고 있는데
시즌 바꿔가며 구입하고 입어보신
등포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만약 차이가 제법 난다면 구형을 어떻게든
구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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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럭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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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쿼미시 제일 처음 원단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2013시즌 루미나라 원단 스쿼미시 있고 2014시즌 고사메라 원단 스쿼미시 입어봤고 2019시즌 타이오노 원단 스쿼미시도 있습니다. 번외로 루미나라 원단이 좋아 같은 원단 인센도 역시 영입했다가 방출했는데 오돌토돌하고 시원한 그 느낌이 다르더군요. 루미나라는 예전 아톰LT에서도 썼는데 일본 토레이사의 스터너 스트레치 원단과 아주 흡사 합니다. 각설하고 2013년판 루미나라 쓴 스쿼미시가 바람막이 원단 중 저에겐 베스트 오브 베스트 입니다. 핏은 2013이 루즈 혹은 릴랙스핏이고 시즌이 갈수록 핏이 좁아져가더군요. 구하실 수 있다면 2013시즌 포함 그 전꺼 사셔야는데 너무 오래 전거라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 2013은 투습도 좋고 시원하고 땀나도 잘 안 들러붙는데 2019는 방풍과 내구성에 더 초점을 맞춘거 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