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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볼이 좁은 등산화는 사면 안되겠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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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은 잘 안하고 가~~끔 억지로 끌려가는 수준입니다.
그래서 전문등산화보다는 콜롬비아 패시트 60과 같은 스타일을 보고 있습니다.
제가 운동화 270mm를 신고 있어서 등산화 275mm를 보고 있는데 네파 칸네토 2는 발볼이 너무 여유 있는거 같고 콜롬비아 패시트 60은 발볼이 좁습니다. 새끼발가락에 압박감을 느낍니다. 280mm를 신으니 해결되긴했는데 발길이가 여유가 있을거 같습니다. 275mm는 손가락을 뒤축에 끼우면 빡빡하게 들어가고 280mm는 편하게 들어갑니다.
디자인은 맘에 들지만 패시트 60을 포기해야하는게 맞겠죠? 일상화로는 280mm괜찮을거 같은데 제가 등산을 잘 안해봐서 신발이 여유있을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상을 못하겠네요
조언부탁드립니다. 패시트 60처럼 디자인 좋은 신발 추천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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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도사리
좋은생각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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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이 크면 덜렁덜렁 끌고 다니면서 걷다가 넘어질 위험 커지는 걸로 아는데
작은것, 큰것 둘중에 고를 수 밖에 없다면 차라리 큰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작으면 아파서 걸을 수가 없으니까요 여유있다 느끼는 것과 크다고 느끼는 건 분명 느낌이 다르기에 여유있는건 문제가 안될거 같고 크다고 느끼면 발이 신발안에서 안정감이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애매하면 구매하지마시고 다른 모델을 좀 더 찾아보시는게 어떠실지요 등산화는 조금이라도 불편하면 결국 안신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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