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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려다 본 덕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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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산행 했으니 오늘은 백두대간 산자락 드라이브 하는데 하늘이 맑아 할미봉, 서봉, 남덕유가 멀리서도 잘 보이는군요.
월성 계곡은 여름에만 지나가다 보니 거창 인근 사람 죄다 이쪽으로 피서온듯이 바글바글 하던 인파와 도로가에 빽빽히 주차된 차들이 없어 조금은 어색 했습니다.ㅋ
6년전 스쳐 지나간 삿갓재 대피소도 올려다 보입니다.
이쪽은 가로수가 벗나무가 아닌 단풍나무라 참 아름답습니다.
단풍 명소로 북적이는곳보단 이쪽 드라이브가 참 좋을듯 합니다.
안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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