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동반 산행코스(영실 어리목 원점회귀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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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초에 중학교, 초등학교 5학년 남아를 포함한 4인가족이 한라산에 갈 예정입니다.

가족 산행으로 작년에 태백산, 오대산 눈산행 경험이 있고 한라산은 여름에 백록담까지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자차를 이용할 예정이어서 주차를 하고 다녀올 수 있는 곳 중 영실과 어리목 중 어디가 더 나을까요?

차량으로 바로 이동하기엔 어리목이 낫지 않을까요?

대신 풍경은 영실보다 좀 덜하구요

2021-12-28 16:08 | 덧글 점아이콘

둘 중 풍경은 영실쪽이 더 나은가봅니다.

2021-12-28 16:14 | 덧글 점아이콘

두 코스다 아이들과 같이 가봤는데 영실 추천합니다. 어리목 구간이 볼 거리도 그렇고 상당히 지루하더라구요

2021-12-28 17:25 | 덧글 점아이콘

어리목으로 오르신 후에 윗세오름에서 영실쪽 전망대까지 왕복하시고 다시 어리목으로 하산하는 방안은 어떨까 싶네요. ^^

2021-12-28 18:07 | 덧글 점아이콘

아이들과 함께라면 걍 영실이쥬

병풍바위 정상까지만 오르면 윗세오름까지는 평탄한 데크길이라

애들 막 뛰어다닐 정도로 길이 좋습니다.

어리목쪽은 영실에 비해 그다지 메리트가 없습니다.

동절기에는 영실 상단 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한지가 문제이긴 하겠네요.

2021-12-28 21:46 | 덧글 점아이콘

겨울에는 아마 영실은 택시타고 주차장까지 올라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차로는 어리목이 편하고...
대중교통 이용시에는 영실 안까지 버스가 들어갑니다.
거기거 택시타고 정상 주차장까지 가면 영실코스가 나을 거 같습니다.

2021-12-29 10:35 | 덧글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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