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15도 까지는 브린제슈퍼써모반팔 + 폴라텍짚티+ 코오롱 폴라텍하이로프트플리스 이렇게 입고 올라가는데

사실 이렇게 입고 올라갈때도 땀을 많이 흘린적도 있습니다. 제가 좀 땀쟁이거든요ㅎ

영하10도 이상일때에는 코오롱 하이로프트 플리스가 두꺼워서 좀 덥더라고요. 그래서 찾아본게 

산객님들사이에서 유명한 파타고니아 r1 을 사볼까 했는데 이건 구하기 쉽지 않고 그나마 아크테릭스 델타lt 자켓외에는

딱히 대안이 없더군요. 국산중에서는 격자형태의 플리스는 못찾겠고..   

검색해서 찾아낸게 위메프에서 파는 병행수입 델타lt가 있어서 그냥 들여왔습니다. 사실 2년전쯤 오케이목장에서 델타lt를 

샀었는데 그때는 이렇게 얇어서 영하15도에서 입고 다닐수 있겠나 싶어서 바로 반품해버렸었는데 다시 또 들이게 되었네요ㅎ

사진 몇장 남겨 봅니다.

평상시 영하15도에서 운행용으로 입고 있는 코오롱 폴라텍하이로프트 플리스 자켓. 저번 명지산 산행때인데 체감 영하15도 정도 되었던거 같습니다.

실제 색상은 저것보다 좀 어둡습니다. pc화면상으로는 저렇게 밟아보였는데 막상 받아보니 저렇게 파랗지도 않고  좀 톤다운이 되었더군요.

이건 구매하실때 참고하셔서 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파란색에 녹색을 살짝 섞어놓은 그런 색상 입니다. 밟은색상도 아닌 톤다운된.. 아 사이즈는 M 입니다.

폴라텍 클래식100 시리즈 하고 하는데 저는 잘 모르겠고 그냥 격자형태로 직조가 되어있어서 땀배출은 잘되겠구나 싶더군요.

두께감은 제가 운행용으로 입고 있는 코오롱 폴라텍하이로프트보다 훨씬 얇습니다. 2배까지는 아닌거 같고 약 1.5배 더 얇은거 같네요

제키가 177에 73kg에 배만 나온 전형적인 올챙이형 체형인데 사진에서는 안에 속옷만 입고 그위에 델타lt를 입은 모습입니다.전혀 타이트하지 않고 약간 여유감이 있으며 속옷위에 운행용으로 입고 있는 폴라텍 짚티를 입고 델타lt를 입어봤는데 잘 맞더군요. 쟈크를 다 올리니 목부분이 살짝 타이트하지만  불편할 정도는

아니더군요. 한가지 살짝 우려스러운건 운행때 나뭇가지에 스치거나 걸릴때 얼마나 버틸지와 베낭을 벚었다 멜때 등부분이 베낭에 쓸려서 해지지 않을지 이게 좀 걸리네요. 얇아서 내구성이 좀 의심스럽긴 합니다ㅎ 

이상 허접한 수령기 였습니다. 좋은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