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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잘 안 입은 패딩은 어떻게 세탁하시나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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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겨울도 다 가고 날이 많이 포근해졌네요.
두꺼운 패딩들을 하나둘 세탁해서 넣어놔야 할 시기입니다.
추위를 많이 타서 안타티카 대장파카를 하나 가지고 있는데
지난 겨울은 (제기준으로) 극한의 추위인 날이 몇일 없어서 진짜 몇번밖에 안입었는데요...
주워듣기로 패딩 세탁은 많이하면 별로 좋지 않다고 들어서요...
(보통 날이 풀리면 겨울 패딩은 클린토피아 같은 곳으로 세탁을 보내긴 합니다.)
별로 안입은 패딩은 보통 어떻게 관리들 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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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충동구ㅁ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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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주 비싼 패딩은 없지만 그냥 울모드로 돌려요 대신 건조할때 자주 털어줍니다. 손세탁 어설프게하면 오히려 세제 얼룩 남더라구요. |
무방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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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텍스든 패딩이든 일반 옷처럼 세탁기에 돌리고 건조기 돌립니다
패딩은 2번 건조기 한번은 건조 한번은 복원용
아끼면 똥 된다는식으로 마구 돌립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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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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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의 브랜드 패딩은 매년 크린토피아에 맡기는데
패딩이 여러벌이라 자주 선택을 받지 못해 많이 입지 않은 경우는 2년 정도 입고 세탁 맡깁니다.
그외에 중저가패딩이나 고가의 브랜드 패딩이라도 5년 이상 입으면 그 때는 그냥 기능성 의류 모드로 세탁기에 돌립니다. |
카츠라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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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운전용세제 없으면 울세제로 미지근한 물에 풀어 손 빨래가 최고입니다. 때 많이 탄곳만 문질러서 세탁하고 나머지는 가볍게 조물조물, 헹궈 준 후 탈수만 해서 말려주는데 중간중간 빈페트병 같은걸로 때려주며 뭉친 다운 풀어 주시면 됩니다. 크린토피아 같은곳에 맡기면 많이 망가집니다. |
전투프로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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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는 세탁 맡기면 안된다 기능 떨어진다 하는데
그 기능이 떨어진다고 입었을때 저번 겨울보다 안따듯하네 이런게 느껴지는 것도 아니고 옷을 모시고 사는것도 아니고 그냥 편하게 맡기세요. 기능성 떨어져서 안입나요.. 그냥 질리고 유행지나서 안입는거지 세탁해서 기능 떨어지고 망가지는거 걱정하면 입고는 어떻게 다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