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코스는 상행은 돌계단위주이고

하행은 서울 경치를 잘 볼 수 있는 코스입니다.

하행시 정상부 인근에서 조금 어려울 수 있겠지만

계단 등 코스 보강이 많이 이루어져 많이 어렵진 않습니다.

다만 정상부에서 내려설 때 사당방면으로 하산하려면 어디로 가야하는지 주변에 물어보셔야 할껍니다.

관악산에서 통행이 가장 많은 코스중 하나이고요.

바지는 기능성 하나 갖추시는게 좋죠.

전혀 어려울 것 없는 코스지만 흙 길은 아니고 돌이 많은 길입니다.

내려가는 길은 사당능선이며 사당역 표지판을 따라 가시면 됩니다.

하단부에서는 길이 좀 갈라지는데 

남현동 방향이나 관음사 방향으로 가시면 됩니다.

정상인 연주봉(연주대)에서 사당능선으로 내려서는 지점부터 관악문 부근까지 

경사도 급하고 위험한 포인트가 있으니 주의하셔야 해요.

   갈림길 없어서 길 찾기 쉬워요. 돌이 많고 계단도 많아요.  골짜기 루트라서 심심합니다.

   초등학생 아이들과 함꼐 갈 때 1.5H ~ 2H 잡고 갑니다. 

2. 연주암 - 연주대: 15 ~ 20 분

    연주암(절)에 도착하시면 종루를 오른쪽으로 끼고 도는 길을 따라 계속 올라가세요. 

    갈림길에 혹하지 마시고 자연스럽게 올라가면 연주암 대웅전 뒤에 있는 영산전을 지나 돌계단을 만나게 됩니다.  

    돌계단 다음에는 나무 계단이 이어지고 전망대를 만날 수 있습니다. 거기서 조금 더 계단을 오르면 연주대 정상입니다.

   (계속 계단 ^^;;)

3. 연주대 - 사당능선: 4Km 가량?

    사당능선 능선을 따라 걷기 때문에 날씨가 좋으면 서울 시내 바라보면서 걷습니다. 

     사람들이 길다랗게 줄 서 있는 관악산 정상석을 지나 바위로 올라서면 어디론가 내려가려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사람들을 따라서 슬슬 걸어가시면 하산하실 수 있어요. 처음이라 당황스러운 구간이 몇 곳 있지만 겁먹지 마시고.

    많이 잡아야 1.5H ~ 2H

4. 과천시청: 요즘은 사람들이 많아 일찍  서두르시는게 좋아요. 

5. 사당역에서 9번 버스 이용, 과천전화국 하차, 정류장 옆 KT 스마트타워 1층 화장실에서 옷 갈아입으시고

6. 바지는 편하게 입으세요.  면바지는 피하시고

이번 주 토요일 오전에는 비예보 있어요. 그래서 전 토요일 오후에 나가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