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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 3자리 등산화, 워킹화 추천 부탁드립니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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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좋고 봄이라서 숲길이나 오름을 다녀볼까 하는데요.
저번주말 머체왓 숲길을 다녀왔는데 평소에 신던 런닝화를 신고 다녀오니 다음날 다다음날까지 피곤함이 상당히 오래가더라구요.
운동장 트랙이나 그냥 포장도로 다닐때는 편한 신발이었는데 다듬어지지 않은 숲길을 다니다보니 발바닥이 상당히 피곤하고 발목도 힘든거 같아
이번 기회에 적당한 워킹화를 구매해볼까 하는데 추천 받을만한 제품이 있으면 선배님들께 추천받고 싶어서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적당한 가격대에 발바닥이 좀 편했으면 싶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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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크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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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발볼러라 저번주에 직접 신어본 결과
K2 네파 밀레 디스커버리 트랙스타 중에 트랙스타 서라운드로 골랐습니다. 발볼러에 등치가 있으시면, 등산하면 발이 잘 부어서 반업 이상 하시더라구요 |
돌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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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정사이즈라는 후기들이 있어 하나큰거했다가 낮췄는데 하나 더 불렀다가 반품해야하나 고민에 빠지네요. 말씀하신 제품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태리타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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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 둘레길 많이 걸으실 것이면 충격과 땀흡수 위해서 양말도 두툼한 울제품 신으시고, 체중이 있으시니 깔창도 보완한다고 생각하시고 한 사이즈 더 크게 잡으시는 것 어떨까요?
저는 트레킹시 10-15K 정도 걷고 양말은 인진지 에코울이나 트레일러, 깔창은 툴리스 로드런너 넣는데, 이렇게 하니 등산화가 좁더라고요. |
돌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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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평소에 가볍게 걷기만 하는지라 그런 변수를 생각못했네요. 사이즈 올리는쪽으로 고려하겠습니다.
취소요청을 해놨는데 제대로 될지 모르겠네요. 양말과 깔창 추천도 감사드립니다. |
수원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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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한 체질이 아니라면...
일단 평지든 좋은 길로해서 거리를 늘려 좀 빠르게 걸어보세요. 그렇게 해서 어느 정도 숨차거나 하는게 덜해 익숙해지면 그 다음 트레일화(바닥이 좀 단단합니다.)로 옮기거나 트래킹화를 신고 약간 거친길로 그렇게 쭉 다니다가 돌길로 가시는게 어떨까합니다. 나의 무게가 먼저 익숙해져야 다리도 좀편한 것 같습니다. 하루에 대략 10km정도 거리를 평지든 완만한 경사지든 좋은길 위주로해서 좀 익숙해질때까지 다니시면 어떨까 합니다. 제가 보니까 몸이 무거운 상태에서는 힘든건 신발의 문제가 아니란 생각이 먼저 드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