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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은 죽기전에 못가는걸까요.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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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등산 시작한 등린이입니다.
설악산 동영상보니 정말 멋있네요.
이전까진 설악산 가도 대충 관광 등산만 했었는데 올해 안에는 제대로 한번 갈것같습니다.
그 생각하다보니 금강산은 갈수 있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고.
대학생때 뭣모르고 어른들 따라서 다녀오긴 했는데 그땐 등산에 관심도 없었던 터라 기억도 잘 안나고.
북한놈들이 금강산 잘 이용해먹었으면 남북이 서로 좋았을텐데
지금 생각하면 참 아쉽네요.
열어준다고 해도 곧바로는 불안해서 갈수나 있을지도 모르겠고.
등산땜에 금강산이 아쉽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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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rd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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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정권을 봐야죠. 북한과 한번 하자는 당인데,
5년내엔 불가능해요. 다음 정권에서 가능할 지는 그때 가봐야 알 거구요. 북한에 금강산말고도 산들 겁나게 많잖아요. 가끔, 통일됐으면, 거기로 놀러갈텐데 하는 생각합니다. |
바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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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북이 스스로 붕괴되거나 김대중 대통령같은 분이 나오기전까진 쉽지 않아 보이네요.
정주영회장 소몰고 갈 때만 하더라도 정말 통일이 얼마 안남았나? 했는데 많이 아쉬워요. 금강산도 언제라도 갈 수 있을것 같았는데 지나고 보니 그때가 기회였네요. ㅋ 지금은 뭐 주변에 보면 통일 반대하는분들도 많더라고요.
고성 금강산전망대쪽 산꼭대기에서 철책근무했었는데 해금강 전망만 하더라도 장난 아니에요. 다들 그렇듯이 제대 할 때 이쪽은 정말 다신 오고싶지 않다고 했는데 이 전망만은 다시 보고 싶다고.. ㅋ |
바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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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장소는 맞는데 위치 차이가 있네요. 해당 영상장면은 금강산전망대에서 바라본 전경인데 지대가 낮은 바닷가에 위치해 있어요.제가 근무한곳은 금강산전전망대에서 내륙쪽으로 보이는 첫 번째 산 정상이였고요. 산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전망이라 영상의 뷰와는 차이가 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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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케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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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열렸을때 다녀온 친구말에 의하면 설악산과 대동소이한데 좀 더 크다 정도라고 합니다. 금강산과 설악산이 원래 한덩어리다 뭐 이런 말도 있고... 암튼 산세 같은건 비슷하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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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rdw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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