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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뒷산부터 등산 시작했습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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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반 배도 많이 나오고 해서 어릴적 올랐던 동네 천보산 등산부터 시작했습니다.
가능동쪽에서 올라서 첫날은 운동화신고 생수병 하나들고 소림사까지 갔는데, 심장이 터질거 같고 어질어질 하더라구요.
소림사에서 한 20분 앉아있다가 내려온거 같습니다.
지지난주에는 한 10년전에 샀던 등산화신고 스틱도 하나사서 두번정도 쉬고 정상까지 갔습니다.
소림사에서 그리 멀지 않더군요.
어제는 논스톱으로 35분정도 걸려 정상까지 올랐습니다.
확실히 처음이랑 다르더라구요.
다음엔 사패산과 불곡산쪽으로 다녀와볼까 생각중입니다.
저희집이 22층인데 2주정도 전부터 퇴근후 지하주차장부터 걸어올라가고 있습니다.
지난주엔 스피닝 자전거도 주문했구요.
운동도 좀 하고 뱃살도 좀 빠지면 좋겠네요. ㅎㅎ
이번 한주도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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